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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선배 응원차" '영재발굴단' 유산슬, 천재들의 무대‥36년 갈아엎은 케미[종합]

입력 2019-12-18 21: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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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유산슬이 트로트천재 정동원의 무대에 함께 섰다.

18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서는 2019 연말특집 프로젝트로 '영재발굴단'의 공식 슈퍼스타 정동원 군의 콘서트가 그려졌다.

이날 정동원은 호박마차를 타고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등장했다.

정동원의 데뷔앨범을 만드는데 트로트 대부 임종수 작곡가가 출동했다. 그가 정동원을 위해 준비한 노래는 '닐리리 만만세'. 정동원의 뛰어난 실력에 임종수는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영재발굴단'에서 불러 화제가 됐던 '눈물비'도 이번 앨범에 싣기 위해 새롭게 녹음작업을 했다.

정동원을 응원하기 위해 녹음실을 깜짝 방문한 원곡가수 홍진영은 "영상을 한 20번 본 것 같다. 제 노래를 저보다 잘한 것 같다. 처음부터 끝까지 감성이 충만해야지 부를 수 있는데 이 친구 자체가 감정이 실려있기 때문에"라며 감탄했다. 이를 들은 정동원은 뿌듯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데 총 5개월이라는 여정을 거친 정동원. 정동원은 "기획사는 전혀 들어간건 아닌데 많은 팬분들이 도와주셔서 앨범을 낼 수 있게 됐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정동원은 콘서트에서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을 열창했다. 그 때 유산슬이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했고, 정동원과 유재석은 36년을 뛰어넘는 케미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자아냈다.

무대를 마치고, 유산슬은 "트로트 동원선배가 오늘 첫 콘서트를 하신다는 말을 들었다"며 "바로 달려왔다"고 웃었다. 이에 정동원은 "믿기지가 않는다. 작가님이 자꾸 오늘 안올거라 해서 안 온 줄 알고 혼자 부르고 있었는데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기뻐했다.

유산슬은 "앞으로 우리 가요계에 한 획을 긋는 멋진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가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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