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축구선수 박주호가 '연예대상' 대상의 영광을 안음과 동시에 아내의 셋째 임신을 고백했다.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올해의 예능인들의 공을 인정하며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가 열린 가운데 대상 수상자가 공개됐다.
영예의 대상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아빠들인 샘 해밍턴, 박주호, 도경완, 홍경민, 문희준에게 돌아갔다. 뿐만 아니라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하기도.
우선 윌리엄, 벤틀리의 아빠 샘 해밍턴은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모든 부모님들에게 감사하다. 뒤에서 도와준 제작진들, 어머니에게도 감사드린다. 제가 이 방송을 하면서 느꼈던 게,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모으고 있다는 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나은, 건후 남매 아빠 박주호는 "모든 스태프들, 그리고 나은이와 건후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감사드린다. 그 사랑 필요한 곳에 나눠드리겠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고 싶다. 나은이와 건후의 동생이 생겼다. 내년에는 세 아이의 아빠로 살아가겠다"고 깜짝 발표했다. 아내의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린 것. 박주호는 "힘이 되어준 안나, 사랑한다"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축구선수 박주호는 지난해 8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하며 프로그램의 주축으로 떠올랐다. 딸 나은 양과 아들 건후 군은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행동으로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녹였고 첫 방송 직후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어느덧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 1년이 넘었지만 이들의 사랑은 여전했다.
나은, 건후의 인기 속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승승장구했다. 최근 편성 시간에 변동이 생겼지만 이에도 굴하지 않고 이들을 향한 사랑은 이어졌다. 결국 박주호를 비롯한 '슈퍼맨' 아빠들은 나란히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올 한 해 KBS를 빛낸 예능인으로 떠오르게 됐다.
특히 박주호는 수상 소감 자리에서 아내의 셋째 임신 사실을 고백해 겹경사를 알렸다. 많은 팬들의 축하 역시 이어지고 있다. 박주호가 나은, 건후에 이어 새로 태어날 동생과 함께 할 내년은 또 어떤 모습일까. 이들 가족의 연이은 겹경사에 관심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