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갓세븐(GOT7)이 공항에서 팬들에 의해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지난 22일 갓세븐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경고했다. 소속사 측은 "중국 칭다오 공항 이동 중 현장 스태프 안내 및 가이드라인을 어긴 무질서하고 불법적인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가 넘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공항 출입국 심사 후 아티스트를 따라오는 행위 및 안전과 관련해 문제를 일으키는 모든 경우 등의 행위는 자사 블랙리스트 규정에 따라 금지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위 적발시 모든 행사 참석이 불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또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형법 및 경범죄 처벌 법 등에 의거하여 강경히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강력 조치를 예고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일부 무질서를 넘어서 불법 행위를 지속하는 분들로 인해 아티스트, 팬분들, 일반 분들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최선의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갓세븐은 중국 칭다오 공항에서 팬들과 충돌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아티스트는 물론, 팬들의 안전도 위험한 상황. 일부 무질서한 팬들 때문에 갓세븐은 넘어졌고, 이에 다른 팬들은 갓세븐을 걱정했다.
최근에는 같은 소속 그룹인 트와이스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 지난 9일, 트와이스는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그 중 지효가 팬과 충돌해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었다. 이에 지효는 다리를 다쳐 사나와 채영의 부축을 받으며 이동했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소속사 측은 트와이스 팬들에게 경고하며 블랙리스트 공지를 했다. 소속사 측은 "반복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경우,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말하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팬들의 무질서와 과도한 행위 탓에 벌써 두 그룹이나 피해를 입었다. 소속사가 팬들을 향해 다시 한번 경고한 가운데, 더는 아티스트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일어나질 않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