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백두산'이 8일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 화산 폭발을 소재로 하는 이병헌, 하정우 주연의 영화 '백두산'이 지난 26일 하루 동안 36만 414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54만 2120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무엇보다 '백두산'이 개봉하자마자 1위에 오르더니 8일째 그 자리를 지켜낸 것은 물론 450만 고지도 넘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백두산'의 뒤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이었다. 세종과 장영실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최민식, 한석규 주연의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이날 하루 동안 14만 7537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6만 1931명을 달성하며 2위로 출발했다.
뿐만 아니라 조금산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 주연의 '시동'은 이날 하루 동안 12만 135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82만 9033명을 기록하며 3위를 고수했다.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아온 뮤지컬 명작 '캣츠'를 영화화한 '캣츠'는 이날 하루 동안 8만 4290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58만 6046명을 달성하며 4위로 떨어졌다. 여기에 지난 2014년 'Let It Go'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는 '겨울왕국' 엔딩에서 3년 후의 시점을 다룬 속편인 '겨울왕국2'는 일일 관객수 4만 8238명, 누적 관객수 1307만 4068명을 세우며 5위로 밀렸다.
이처럼 '백두산'이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왕좌를 놓치지 않은 가운데 '천문: 하늘에 묻는다' 역시 호평이 잇따르고 있어 '백두산'은 개봉 2주차 주말(27~29일),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경우는 개봉 첫 주 주말(27~29일) 어떤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모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