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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충무김밥집 멍게무침 가격 인상 "이해된다, 안내문 붙여야"

입력 2020-01-01 23: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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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쳐
SBS='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백종원이 충무김밥집 사정을 이해했다.

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겨울특집 편에서는 인터넷 상 말이 많은 거제도 지세포항 세 가게의 초심 긴급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백종원은 각 가게에 손님인 척 요원들을 파견했는데. 하지만 도시락집은 무언가를 눈치챈 듯 가게 밖을 경계하기 시작해 모두를 긴장에 빠트리기도 했다.

한편 충무김밥집이 확인 받을 사항은 멍게무침 가격 인상이었다. 확실히 이전보다 나오는 멍게무침의 양이 줄어든 상태. 멍게 무침 가격이 60% 상승한 것은 사실로 판정됐다. 작은 통의 멍게무침 역시 각 1천 원씩 받고 있었다.

하지만 충무김밥집 나름대로 사정이 있었다. 사장님은 "멍게 600그램에 이만 원인데 우리는 양념 다 무쳐서 판다."라며 현재 멍게가 나오지 않아 가격이 올라갔다고 설명했고, 백종원은 "6월까지는 멍게값이 쌌다. 양식이 6월까지 나온다더라. 냉동된 건 1키로에 이만 원. 냉동은 확실히 비싸긴 비싸다."라며 이해가 되는 심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백종원은 "문제는 고지를 해놔야 한다는 것. 여기 대부분 방송보고 오시는 분들인데. 안내문을 붙여야 한다."고 답답해 했다. 김성주는 손님들 대부분이 방송만 보고 가게를 찾기에 설명이 없을 경우 바가지를 썼다고 오해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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