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30년만에 '대세'로 떠오른 가수 양준일이 음악방송 정복까지 나선다.
2일 MBC '쇼!음악중심'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일 출연진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재환, 모모랜드 등 다양한 가수들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양준일이었다. 이번 스페셜 무대를 통해 양준일은 자신의 히트곡 '리베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이번 양준일의 음악방송 출연은 굉장히 뜻깊다. 지난 2001년 V2로 마지막 음악방송을 출연했던 양준일은 19년만에 음악방송 무대에 다시 오르는 것이기 때문. 양준일에게 현재 전국민의 기대와 관심이 쏠려있는만큼 이 소식을 접한 팬들도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최근 90년대 가요프로그램을 방송해주는 '탑골가요' 유튜브 방송을 통해 재조명 됐던 바 있는 양준일은 최근 JTBC '슈가맨3'에서 5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훈훈 비주얼과 춤솜씨, 순수한 매력으로 제 1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당시 미국에 살고 있던 양준일은 '슈가맨3' 촬영 이후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지만 한국팬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돌아와 지난달 31일 생애 첫 팬미팅을 개최하는 꿈 같은 순간을 이뤄냈다. 당시 팬미팅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양준일은 "조건이 된다면 한국에 정착하고 싶다"며 음반 활동 및 국내 활동에 대한 계획을 전하기도.
이처럼 30년만에 대중들의 마음을 빼앗아간 가수 양준일은 이번 '쇼!음악중심'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앞으로 어떻게 가수 생활을 이어나가게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