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양세형과 김동준이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경북 영천의 한돈, 마늘 농가 살리기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백종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돼지고기 소비가 줄었다는 것을 알게됐고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했다. 그곳에서 비선호 부위가 소비돼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이후 백종원은 돼지와 마늘을 이용해 고기짬뽕과 중화제육면, 돼지마늘버거 등을 선보였다.
영천 휴게소에서 판매할 최종 선정 메뉴는 중화제육면과 돼지마늘버거.
이날 양세형은 백종원의 수제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중화제육면을 완성한 그는 백종원에게 칭찬을 받았다. 양세형은 뿌듯해 하며 "뭐 도와드릴 것 없냐"고 말했고 백종원은 "토마토와 양파를 썰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양세형은 빠른 칼질로 순식간에 엄청난 양의 재료를 손질했다.
더불어 양세형은 중화제육면의 주문량이 밀려 13인분을 소화해야 했다. 당황하는 김동준을 진정시키면서도 차분히 요리했다.
이후 양세형은 오전 장사를 마치고 나서 백종원의 힘들었냐는 물음에 "오늘 힘들었다. 1-2인분은 웍으로 해 봤는데 계속하니 나중에는 힘이 없었다"며 "힘이 얼마나 없었냐면 면 봉지 5개를 들다가 놓쳤다"고 털어놨다.
김동준은 처음 '맛남의 광장'에 합류했을 때보다 확연히 차이나는 칼질 솜씨를 드러냈다. 그는 중식도로 양배추를 신속하게 일정한 간격으로 썰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밋밋한 중화제육면 메뉴판에 매직을 이용해 빨간 고추를 그려넣었다. 이는 중화제육면의 매운맛을 강조하기 위한 것. 김동준은 센스를 발휘하며 든든한 '맛남의 광장'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통증을 참아가면서도 '맛남의 광장'을 찾아온 손님들을 위해 큰 내색없이 맡은 역할을 해낸 양세형과 눈부신 성장을 보인 '맛남의 광장'의 활력소, 홍보요정 김동준. 앞으로 이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