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나영석 PD가 시청자들의 니즈를 생각해 솔직한 발언을 했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나영석 PD, 장은정 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매 회 6개의 코너가 15분씩 방영되는 '금요일 금요일 밤에'이기에 시청자들이 분산될 수도 있다. 나 PD는 "저도 시청률이 낮을 거라고 각오하고 만드는 거다. 지금 시청자들은 짧은 클립 영상을 보고 유튜브를 본다. 소중한 시간을 써서 얻고 싶은 부분까지만 보길 원한다. 그래서 제작진이 시청자들의 니즈를 맞춰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제작진의 입장에서는 끝까지 봐주시길 원하지만, 시청자들이 원하는 코너만 보셔도 된다. 쭉 보시다가 원치 않는 코너가 나왔을 때는 15분 동안 다른 채널을 보셔도 된다. 그렇게 만든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다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오늘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각기 다른 6개의 숏폼 코너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