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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See you soon"..빌리 아일리시, 亞투어 일정 발표→8월 내한에 쏠린 기대

입력 2020-01-20 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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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아일리시 공식 SNS
빌리 아일리시 공식 SNS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미국 팝가수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가 오는 8월 한국을 찾는다.

20일 빌리 아일리시는 자신의 SNS를 통해 "see you soon asia(곧 보자, 아시아)"라는 글과 함께 월드투어 아시아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빌리 아일리시는 8월 23일 서울 공연을 확정지었다. 내한 공연이 통해 아시아 투어의 막을 여는 터라 더욱 의미가 깊으며, 이 외에도 8월과 9월 사이 투어를 도는 아시아 여러 지역이 쓰여 있어 눈길을 끈다.

빌리 아일리시는 8월 25일에는 상하이, 28일에는 대만, 30일 홍콩, 9월 2일 도쿄, 5일 마닐라, 7일 자카르타까지 이번 투어를 통해 아시아 전역을 돌 예정이다. 한국 공연과 관련한 장소, 예매 일정 등 세부계획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소식이 전해진 직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빌리 아일리시', '빌리 아일리시 내한' 등 키워드가 오르내릴 만큼 큰 관심이 이어졌다. 빌리 아일리시의 이번 내한은 지난 2018년 8월 이후 두 번째로, 당시에도 그는 'Watch', 'Bored', 'Six feet under' 등 히트곡을 열창하며 한국 팬들과 소통했다.

한국의 1020세대 젊은 리스너들 사이에서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가 두 번째 내한을 확정한 가운데, 과연 이번 공연에서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 2016년 사운드클라우드에 데뷔 싱글 'Ocean Eyes'를 공개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EP 앨범 'Don't Smile at Me', 정규 데뷔 앨범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를 발매했으며, 해당 앨범으로 빌보드 200 1위를 거머쥐는 성과를 얻었다.

신비로운 음색과 특유의 음울한 분위기로 데뷔부터 라이징스타로 주목을 받은 빌리 아일리시는 2019년 '제27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얼터너티브록 부문 페이보릿 아티스트,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를 수상했다. 오는 26일 열리는 '제62회 그래미상'에서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음반, 신인상 등 후보에 올라 그 결과가 주목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Bad Guy'가 크게 유행하면서 더욱 이름을 알렸고, 지난해 '제11회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뮤직스타일상 POP 부문을,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해외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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