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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종합]"새로운 연기 인생 시작"..'지푸들' 전도연X정우성, 존재만으로 아우라甲 케미

입력 2020-01-21 22: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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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캡처
V앱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전도연과 정우성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통해 처음이라고 믿기지 않는 케미를 자랑했다.

21일 V앱에서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무비토크 라이브가 방송돼 전도연, 정우성, 신현빈, 정가람이 출연했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하는 인간들의 범죄극.

전도연은 예고편만으로도 큰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큰돈 들어왔을 땐 아무도 믿음 안 돼'라는 대사에 대해 "저 대사를 했을 때 돈가방을 내가 차지할 수 있다는 확신히 있었기 때문에 여유 있게 한 대사"라고 촬영 당시 느꼈던 감정에 대해 밝혔다.

전도연, 정우성의 커플 연기에 많은 사람들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그러자 전도연은 "이제라도 만나서 다행이다. 정우성 씨가 깅장히 많은 여배우와 호흡을 많이 맞추셨더라. 앞으로도 많이 연기하시겠지만 제가 거의 마지막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자 정우성은 "전도연 씨가 시작이다. 새로운 연기 인생의 시작이다"이라고 해 감탄을 자아냈고 두 사람 모두 "다시 또 만나고 싶다"고 덧붙여 이들의 케미에 기대감을 높였다.

배우들은 유독 긴 영화 제목에 대해서도 밝혔다. 전도연은 "제목을 처음 봤을 때 강렬했다. 너무 길어서 다른 제목을 생각해보긴 했는데 다른 제목이 생각나지 않았다"고 밝혔고 신현빈은 "저도 강렬했다. 그런데 저는 길지만 각인되면 잊을 수 없는 제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정가람은 촬영 중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때가 있었냐는 질문에 "촬영 내내 그런 심정이었다. 그런 심정이 아무래도 연기할 때에도 도움이 됐다"고 답변하기도.

전도연은 캐릭터와 실제 성격 사이의 싱크로율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머뭇거리다 "크게 비슷한 부분은 없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정우성과 신현빈, 정가람 모두 실제 자신과는 전혀 다르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캐릭터의 MBTI를 분석한 후 실제 자신의 성격과 비교하자 전도연부터 정우성, 신현빈, 정가람까지 모두 똑같은 것으로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오는 2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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