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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고수, 징계위원회에 "문건 유출자 밝히려 한다"…이성민X유태오 손 잡았다(종합)

입력 2020-01-23 22: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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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머니게임' 방송캡쳐
tvN '머니게임'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고수가 이성민과 유태오가 만난 것을 목격했다.

2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머니게임'에서는 이혜준(심은경 분)이 채이헌(고수 분)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마리(미람 분)가 이혜준을 찾아와 엄마 이만옥(방은희 분)이 빌려갔던 돈을 돌려줬다. 그런가운데 대통령 김동재를 기다리던 허재(이성민 분)는 "제가 존경하는 채병학 교수께서 우리 금융시장이 낙후된건 관치때문이라고 하셨다. 국내든 해외든 경쟁력 있는 기관에 정인은행 매각되어야 한다"라고 말했고 대통령은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건 그게 아닌거 같은데"라고 반박했다. 이에 허재는 "BIS 조작된거 아니다. 저는 IMF때 미국에서 금융이 낙후된 국가는 결국 선진국에 밥이 되고 만다는 사실을 뼈아프게 경험했고 만일 채병학 교수께서 살아계셨다면 분명 저를 지지해주셨을거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어필했다.

나준표(최병모 분)가 허재을 찾아와 정인은행 BIS 비율 조사표 유출에 대해 알렸고 허재는 "결국은 나국장도 어디서 돈을 받은건가? 국경민처럼? 그게 아닌데 그게 어떻게 나국장 컴퓨터에서 나가"라며 "유출을 했다는 말은 이유가 있었을거 아니야"라고 이유를 물었다. 이에 나준표는 "돈 때문인거 같다. CCTV가 나왔다"라고 답했다. 이어 허재는 "법대로 원칙대로 처리하고 그 결과 나한테 보고해"라고 지시했고 다음날 이혜준이 경찰에 체포되었다.

허재는 나준표에게 "신임 사무관 하나가 내부 문서를 팔아넘긴거야. 그게 팩트야. 어떻게 모든 팩트를 다 확인할 수 있나?"라며 이혜준이 BIS 조사표를 유출했음을 언론에 퍼트리라고 지시했다. 이후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게 된 이혜준은 BIS 조사표를 넘겨주며 들었던 채이헌의 "만약에 경우 혹시라도 문제가 생기면 이렇게 하는거다. 왜 이게 유출됐는지 이사무관은 무조건 모르는 일이다"라는 말을 떠올리며 "요즘 정인은행 BIS 문제로 여러 문제가 많았다. 그러던 중 국장님 컴퓨터에 자료가 있길래 우연히 보게 되엇다. 모든일을 명확히 파악하고 싶다는 개인적인 제 과욕 때문이었다"라고 말했다.

이혜준이 경찰서에서 풀려나고 데리러 온 채이헌은 "이사무관은 아무 상관 없는거다. 이 사건에 대해서"라며 강조했다. 그리고 채이헌은 "힘들었죠? 원래 씩씩한 사람인건 잘 알고 있는데. 나는 좀 힘들었다. 이사무관 열심히 공부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내가 망가트린건가 싶어서"라며 "객관적으로 이사무관 남다른 성취를 이룬건 맞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혜준은 "왜 그렇게 악착같이 공부했을까. 실업고교 졸업하고 일하면서 사실 차별 많이 받았다. 기재부에 들어오면 좀 달라질줄 알았다. 근데 똑같더라. 차별 결론적으로 저는 좀 남다르고 싶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채이헌은 "대견해요. 고마워요. 그래서 난 그런 후배한테 따뜻한 밥 한끼 먹이고 싶었다"라고 위로했고 이혜준이 눈물을 흘렸다.

한편 허재와 유진한(유태오 분)이 손을 잡았고 이를 채이헌이 목격했다. 이어 채이헌은 허재에게 "위원장님께서 어떤 그림을 그리고 계신지는 모르겟지만 그대로 되지는 않을거다. 정인은행 BIS 비율 대통령님께 거짓 보고한건 바하마 때문이었냐"라고 물었다. 이후 이혜준의 중앙징계위원회가 열렸고 나준표의 증언으로 이혜준의 징계가 확실해졌다는 이야기를 들은 채이헌은 "나준표 컴퓨터 BIS 문건 유출자에 대해 밝히려고 왔다"라고 말해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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