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설정환♥최윤소, 관계 봉합→양희경, 정유민 모함에 오해(종합)

입력 2020-02-05 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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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꽃길만 걸어요' 캡쳐
KBS1='꽃길만 걸어요'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양희경이 최윤소를 오해했다.

5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강여원(최윤소 분)에게 다시 한 번 다가가는 봉천동(설정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천동은 강여원을 집까지 데려다 주며 "앞으로 어떤 일이 닥쳐도 여원 씨 절대 혼자 안 둔다. 여원 씨 곁에 붙어 있을 거다. 그러니까 도망가지만 말아 달라."라고 마음을 전했다. 봉천동은 "백번이든 천번이든 도망가 보라. 지구 끝까지 쫓아가서 여원 씨 꼭 붙잡을 거다."라고 거침없이 직진했다.

한편 왕꼰닙(양희경 분)은 강여원이 자신에게 이렇다 할 언질도 주지 않고 이사간 것에 대해 서운해 했다. 왕꼰닙은 고민 끝에 강여원에게 전화, 서운한 감정을 털어 놓으며 달에 몇 번이라도 보람이(이아라 분)을 보게 해달라 청했다. 그러면서도 왕꼰닙은 자신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게 만드는 강여원에 섭섭해 했다.

구윤경(경숙 분)은 갑질로 인해 또 다시 가사 도우미를 잃었다. 이후 구윤경은 새로운 가사 도우미를 구하고자 했는데. 지원자는 바로 강규철(김규철 분)의 재산을 모두 들고 튀었던 사기꾼 윤정숙(김미라 분)이었다. 윤정숙은 구윤경을 미인이라고 칭찬하며 제대로 점수를 땄다.

황병래(선우재덕 분)은 황수지(정유민 분)과 김지훈(심지호 분)의 결혼을 밀어붙였다. 황수지는 황병래가 스튜디오 월세까지 막자 바로 회사로 쫓아왔고, 황병래는 이런 황수지에게 "오늘부터 결혼 준비하라."며 결정을 강요했다. 황병래는 김지훈에게 "더이상 수지 오냐오냐하지 말라."라고 조언까지 했다.

봉천동은 여전히 강여원이 덮어 쓴 누명에 대해 의혹을 가졌다. 특히 봉천동은 회장 비서실의 수상했던 태도를 미심쩍어 했다. 한편 배성호 대리(김오복 분)은 점심시간마다 자리를 비우는 봉천동에 "애인이라도 생기신건가." 의문을 품었다. 그리고 마침 사무실에 들어오던 황수지는 이 대화를 엿듣곤 급히 봉천동을 미행했다.

봉천동이 향한 곳은 강여원의 일터. 봉천동은 미안해 하는 강여원에게 "제가 뭐라도 해줄 수 있는 게 얼마나 기쁜 줄 아냐. 그나마 이거라도 할 수 있게 해줘 고맙다."라며 달달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러나 황수지가 이런 두 사람의 점심 데이트를 목격, 분노에 사로잡혀 사남매 식당으로 향했다. 황수지는 왕꼰닙에게 "댁 며느리 요즘 남자 만나고 다니는 거 아냐. 강여원 씨 지금 남자랑 모텔에 같이 있다."라고 왜곡해 전했다.

강여원은 모텔을 나서는 손님 중 윤정숙이 소개해줬던 사기꾼을 만났다. 강여원은 "그 쪽은 윤정숙 씨랑 연락이 되냐."라고 매달리며 "바뀐 연락처라도 알려달라." 애원했다. 그리고 왕꼰닙이 이 장면을 보곤 상황을 오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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