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팝업★]"처음이자 마지막 방송"..김희철, '♥모모' 간접 언급+연애 조언에 당황('77억의 사랑')

입력 2020-02-11 11:43:28
    • 복사완료!

JTBC '77억의 사랑'
JTBC '77억의 사랑'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희철이 모모와의 열애설이 언급되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11일 베일을 벗은 JTBC 예능 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서는 MC들과 패널들이 한마음으로 김희철을 몰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패널로는 각국 남자와 여자가 각각 7명씩 자리하며, MC는 신동엽, 유인나, 김희철이 맡았다. 신동엽은 "요즘 세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려면 최소한의 경험치가 있어야 하지 않겠냐"는 점을 MC 자질로 꼽았다.

그러면서 "김희철 씨는 그쪽으로 완벽하게 합격점을 받은 상황"이라며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라 김희철 씨 역할이 막중하다"고 연인인 모모를 연상하게 해 김희철을 당황케 했다. 앞서 올해 1월 김희철은 그룹 트와이스 모모와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유인나 또한 "'마침 이렇게 돼서, 할 말이 많아서 이 프로그램을 선택했구나' 생각할 수도 있지 않냐"고 물었지만 김희철은 "그게 아니다"라며 난처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타이밍이 그렇게 됐다. '와 재밌겠다', '국제연애라고? 뭐야, 재밌겠다' 했는데 제가 그렇게 될 줄은 (몰랐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한국 대표로는 딘딘이 출연했다. 국제연애 경험 여부를 묻는 질문에서 딘딘은 MC들을 향해 "왜 MC들은 손을 들지 않느냐"고 김희철을 염두에 두고 말해 또 한번 그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김희철은 민망한 듯 웃었고, 신동엽은 "지금도 하고 있다?"라고 물었다.

이에 김희철은 "그거(열애설) 터지기 전에 잡힌 거다. 그게 터지고 나서였다면 안했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쩔쩔매는 김희철을 보던 신동엽은 "조심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고 감탄을 표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의 연애토픽으로는 '2019년 5월 한국 기준 20대 이하 89%, 60대 39%가 찬성한 OO'에 대해 다뤘다. 김희철은 이를 소개하며 네모 빈 칸을 읽던 중 "한국에서 '모모'를(무엇무엇을)"이라고 언급, 스스로 놀라 당황했다. 김희철은 뒷부분을 읽으며 사태를 수습하려 했지만 이내 "누나가 해"라며 유인나에게 멘트를 넘겼다.

빈 칸의 정답은 '비혼동거'였다. 패널들은 각국 문화와 개인적인 의견을 이야기하다가도 김희철을 향해 "국제연애에서는 배려가 중요하다. 잘 기억하시라"고 조언했다. 이에 김희철은 "저요?"라며 당황했지만, 일본 대표는 "애교를 많이 받아달라"고 말해 김희철의 영혼을 가출시켰다. 이에 김희철은 결국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 방송"이라고 선언해 웃음을 더했다.

데뷔 15년 만에 뜻하지 않게 공개 열애를 시작한 김희철. 앞서도 김희철은 방송을 통해 이에 대한 부담감과 당황스러움을 몇 차례 간접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이들 커플을 향해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가고 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