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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첫방 '방법' 엄지원, 방법 의뢰로 최병모 사망…정지소 "우린 운명공동체"

입력 2020-02-11 06: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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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법' 방송캡쳐
tvN '방법'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최병모가 엄지원의 방법 의뢰로 사망했다.

전날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방법'에서는 임진희(엄지원 분)가 백소진(정지소 분)에게 김주환(최병모 분)의 방법을 의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어린 딸 백소진을 통해 방법을 해오던 백소진의 모친 석희에게 진종현(성동일 분)과 진경(조민수 분)이 찾아왔다. 진경은 "얼마전에 좋은 굿하나 해주셔서 그거 보답해주려고 왔다"라며 "우리 보살님 기운이 이렇게 약한데 왜 그렇게 무모한 짓을 하셨을까? 뭔 소린줄 모르고 뒤지는게 우리 보살님한테는 더 나은 일인가?"라며 석희를 죽였다. 이를 모두 지켜본 백소진은 집에서 탈출했다.

10년 후 중진일보 기자 임진희는 어느날 갑자기 납치를 당했다는 포레스트 직원 민정인으로부터 폭행 현장에 진종현 회장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임진희는 "포레스트 내에 이상한 자회사가 하나 있는데 그 회사가 이상하다고 인터넷에 글 한번 올린거로 납치에 폭행까지 당한거다"라며 민정인에 대한 기사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거절 당했다.

그런가운데 중진일보 사회부 부장 김주환은 포레스트 상무 이환(김민재 분)으로부터 민정인이 내부고발자라는 기사를 내달라는 부탁과 함께 뇌물을 받았다. 김주환은 "회장이라는 사람이 왜 거기까지가서 그걸 보고 있냐고 그리고 너네 자회사 중에 이상한 회사 있다며"라며 집요하게 물어봤고 이환은 "영적인 컨설팅을 해주는거다. 법인 대표가 무당이다"라고 말했고 김주환은 "우리나라 최고의 IT기업 회장이 무당한테 점을 본다고?"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이환은 "저희 회사 그렇게 성장해왔다"라고 답했다.

제보할게 있다며 임진희를 만난 백소진은 "언니가 쓴 기사는 다 읽어봤다. 진짜 정의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아마 진종현 회장의 정체에 대해서 저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은 없을거다. 진종현 회장은 인간이 아니다. 그 놈은 악귀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백소진은 "저는 다르다. 그 사람 사진, 한자 이름, 그리고 그 사람 물건만 있으면 방법 할 수 있다. 그래서 언니가 필요하다. 저한테 언니가 방법하고 싶은 사람 이름 말해봐요. 언니는 그럴 자격이 있다"라며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날 김주환이 민정인을 내부고발자로 기사를 낸 것을 확인한 임진희가 민정인에게 전화했다. 임진희는 흥분한 민정인에게 "제가 책임지고 수습하겠다. 다 제 잘못이다"라며 설득하려 했지만 민정인은 "포레스트가 10년 사이에 어떻게 그렇게 커졌는지 알아? 그거는"라며 포레스트에 대해 밝히려고 했지만 갑작스러운 마비와 원치 않는 움직임으로 절벽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이후 김주환을 찾아간 임진희는 "너 포레스트쪽 만났지? 얼마 먹고 써준거야. 민정인씨 네가 죽인거야"라며 분노했다. 김주환은 임진희의 목을 조르며 "너만 정의롭냐? 남들은 다 쓰레기로 보여? 뒤지고 싶어서 눈에 뵈는게 없지? 내부고발자 죽인거는 너다"라며 위협했다.

한편 임진희는 백소진에게 "너 그 사람 저주하는거. 내가 오늘 진짜 죽여버리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라며 방법을 의뢰했다. 이에 방법을 해준 백소진은 "언니는 다시 저한테 연락할거다. 우리는 이제 운명공동체다"라고 말했다. 이후 중진일보에서 김주환이 기괴한 모습으로 죽은 채 발견돼 극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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