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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덴마크 4人, '수산시장→보신각 타종행사' 한국에서 특별한 새해맞이(종합)

입력 2020-02-13 21: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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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every1 '어서와' 방송캡쳐
MBC every1 '어서와'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덴마크 3인이 수산시장부터 타종행사까지 한국에서 새해를 맞았다.

13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덴마크 친구들이 수산시장부터 새해맞이 보신각 타종행사까지 마지막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넷째 날 아침 덴마크 친구들은 외출 전 날씨를 확인했다. 안톤은 "날씨 영하 9도? 진짜로?"라며 기겁했고 친구들은 한파에 대비해 단단히 옷을 껴입었다. 이를 지켜보던 신아영은 크리스티안에게 "덴마크 추운 나라 아니에요?"라고 물었고 크리스티안은 "다른 북유럽 국가에 비해 춥지 않다"라고 답했다.

이어 밖으로 나선 친구들은 "정말 춥게 느껴진다", "롱 패딩이 정말 많네", "코트는 아무도 안 입어", "한국에서는 패딩이 필요한가봐"라며 추워했다. 그리고 세친구는 버스를 타고 첫 목적지 노량진으로 향했다. 롱패딩에 큰 관심을 보이던 아스거는 "여기는 진짜 롱패딩을 사야 하나봐"라고 말했고 변은 "사면 정말 전설이 될거야"라고 답했다. 이에 아스거는 "완전 플렉스 한거지"라고 말했다.

이후 노량진역에 도착해 아스거는 길을 잘못건너 수산시장의 반대편 학원가로 친구들을 안내했다. 아스거는 "이 사람들 뭐야? 왜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 거지? 발에 감각이 없는건가?"라며 길거리 사람들의 롱패딩+슬리퍼 조합에 놀랐다. 그리고 친구들이 노량진 컵밥거리에 도착했다. 한끼도 먹지 못한 친구들은 맛있는 냄새에 컵밥을 하나 주문했다. 컵밥을 먹은 친구들은 "그거랑 비슷하다 빅스세마드"라고 말했고 크리스티안은 "감자랑 고기 남으면 같이 볶아서 먹는 음식이다. 덴마크식 비빔밥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친구들은 "핫도그보다 더 싸다", "이 가격에 이 퀄리티라니"라며 폭풍흡입했다.

수산시장에 도착한 친구들은 "이 시장 진짜 거대하다", "덴마크에 있는 시장보다 백배 더 크다", "상어나 그런 것도 볼수 있나?"라며 아쿠아리움에 온 것처럼 구경했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산물을 구매한 친구들은 자신들이 구매한 해산물을 가져가는 여성분에 놀랐다. 이어 친구들은 "식당에 전화하신거야?", "우리는 그냥 따라가면 되네", "가게에서 사자마자 바로 오는거 너무 신기해"라며 구매와 동시에 식당으로 가는 시스템에 어리둥절해했다.

가리비를 집은 친구들이 분주하게 가리비의 관자를 분리했다. 이에 크리스티안은 "우리는 내장은 안 먹는다. 먼저 빼서 관자만 먹는다. 친구들이 내장을 먹어도 되는건지 모를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친구들이 대게 몸통을 남겨두고 미련없이 자리를 떠났다. 이에 김준현은 "저게 하이라이트인데"라며 아쉬워했다. 그리고 크리스티안은 "대게도 다리만 먹는다"라며 덴마크 문화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준현은 "그니까 물가가 비싼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명동을 찾아간 친구들은 롱패딩 쇼핑에 나섰다. 롱패딩을 장착한 변은 "찬바람이 이제는 기분좋게 느껴져"라며 좋아했고, 친구들이 따뜻한 롱패딩을 마음에 들어했다. 이후 휘게를 하기 위해 호텔로 돌아온 친구들은 가요대제전에 몰입했다. 이어 세 친구들은 크리스티안과 함께 마지막 외출에 나섰다. 크리스티안은 "우리 종 치는걸 보러갈거야"라며 보신각 타종 행사를 보러 간다고 했다. 수많은 인파에 친구들은 휩쓸리듯 자리를 잡았다. 변은 "그래도 우린 키가 커서 다행이네"라며 타종 행사 전 무대를 즐겼다. 이후 펭수 등장으로 술렁이는 사람들에 친구들은 "항상 저렇게 특이한게 나와?"라며 신기해했다.

한편 친구들은 "코펜하겐과 다른 새해맞이 좋았다. 정말 미친 듯한 경험이었다"라며 한국에서의 새해맞이를 기념하기 위해 사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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