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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中위에화 연습생 황지보, 6천만 원대 사기 혐의 체포..소속사 "계약해지"(공식)

입력 2020-02-14 15: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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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보 웨이보
황지보 웨이보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중국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황지보가 사기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소속사 측에서 황지보와의 계약해지 사실을 알렸다.

중국 북경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소속 연습생 황지보(Huang Zhibo)의 마스크 판매 사기 혐의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헤럴드POP에 "황지보가 해당 사기 혐의에 연루된 것이 맞고 계약을 해지했다"라며 "사회질서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지에미안, 관차저망 등 다수의 중국 매체에 따르면 지난 5일 황지보가 마스크 판매 사기 혐의로 체포됐다.

황지보는 온라인상에서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선입금을 받은 후 마스크를 주기로 한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는 수법으로 대략 총 40만 위안(한화 약 68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불안감으로 마스크를 구매하려는 이들의 심리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황지보는 중국 법에 따라 형사 구류된 상태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앞서 체포 일주일 전 황지보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응원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그런 와중에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팬들은 분노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황지보는 1999년생으로 중국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이단지명'에서 최종 9위를 차지했으며 웨이보 팔로워 또한 18만 명을 웃돌며 인기를 얻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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