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유재명이 장가를 위해 안보현을 버렸다.
29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연출 김성윤, 강민구/극본 광진)10회에서는 조이서(김다미 분)을 구하는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이서는 장근원(안보현 분)이 뺑소니 사고를 자백한 걸 녹취했고 이에 장근원은 분노해 조이서를 폭행하기 시작했다.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하는 장근원에게 조이서는 "여기 이태원이야"라며 살려달라고 소리 질렀다. 장근원은 "신났지? 사람들은 말야. 불확실한 상황을 싫어해"라며 돈다발을 뿌렸다. 장근원은 이태원이고 나발이고 우리나라에서 돈으로 안 되는 건"이라고 말하려 했다.
이때 박새로이가 등장해 장근원에게 주먹을 날렸다. 조이서는 " 다 녹음했다"며 "저 새끼가 아버님 사고 자백한 거 녹음했으니 이걸로 여론몰이하면 재수사 가능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후 박새로이와 조이서는 강민정(김혜은 분), 이호진(이다윗 분)과 만났고 강민정은 조이서의 녹음 파일 때문에 장가 주가가 떨어졌다고 했다.
이에 조이서는 "지금의 장 회장은 장가 그 자체다"라며 "언젠가 이사님이 대표 자리에 앉게 된다면 주주들은 장 씨들이 장가를 이끌 자격이 없다고 생각할 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이서는 "지금이 대표이사 해임에 적기"라며 "두 가지 조건을 클리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첫 번째는 장근원의 입건을 언급했다. 그것은 바로 오병헌(윤경호 분)이 자수하는 거였다.
오병헌이 자수했고, 장근원은 불구속 입건 됐다. 두 번째 조건은 장대희(유재명 분)가 장근원을 선택할 지, 장가를 선택할 지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때 오수아(권나라 분)는 장대희에게 "절 식구로 생각한다고 하셨지 않냐"며 "장근원 쳐내야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결국 장재희는 기자회견을 열고 "장남이 뺑소니 사건의 진범이다"라며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진위를 파악한 그날 찾아낸 증거 자료를 검찰에 제출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애비된 도리, 자신의 죄는 스스로 져야한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제 자식때문에 돌아가신 피해자와 유가족분들에게 사죄의 말씀 드린다"며 "평생 사죄하며 살겠다"고 사과했다. 이를 본 박새로이는 역겨움에 구토했다.
강민정은 "지금의 장가는 이 양념장 때문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강민정은 박새로이에게 말했다. 결국 장근원은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