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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 잼' 양준일, 한국 떠나 미국가게 된 이유…소속사와 불협+생활고

입력 2020-03-02 22: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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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배철수 잼'캡처
MBC'배철수 잼'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양준일이 V2 이후 한국을 떠났다.

2일 오후에 방송된 MBC'배철수 잼'에서는 양준일이 가요계를 떠나고, 한국을 떠난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양준일이 가요계를 떠날수 밖에 없는 사연이 공개됐다. 양준일은 비자 문제와 가정형편으로 가요계를 잠시 떠나 어머니와 함께 JIY라는 브랜드로 옷 수입 사업 시작을 해 잘 되었지만, IMF로 가게를 접어야 했었다.

이어 양준일은 두번 째 버전이라는 뜻으로 V2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했다. 양준일은 몸을 키우고, 머리도 짧게 하여 양준일이라는 것을 없애고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양준일은 소속사와 계약에 의해 다른 활동을 할 수 없었지만, 영어를 가르치면 안 된다는 조항이 없었기 때문에 자신이 살고 있던 곳에서 영어공부방을 시작하여 생계를 이어나갔다고 했다. 하지만 아내가 임신을 하면서 학부형들이 "자신의 자녀들과 양준일의 아이를 함께 가르칠 수 없다"고 하면서 수강생이 3명밖에 남지 않아서 다 버리고 미국으로 가게 됐다고 했다.

이날 양준일은 기타 연주에 맞춰 어쿠스틱 버전으로 Fantasy를 불렀다. 양준일의 특유의 창법과 몸짓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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