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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나이가 있으니까"..김구라, ♥여자친구에 쏟아지는 관심→민망+부끄 심경

입력 2020-03-06 16: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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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지구방위대' 캡처
MBN '지구방위대'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구라가 여자친구 언급에 민망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지구방위대'에서는 방송인 김구라, 가수 김형준, 전진, 코미디언 허경환이 공항철도에서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직업 체험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와 김형준은 공항철도 직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했다. 나이, 기혼 여부 등을 말하며 각자 자기소개를 하던 중 한 직원은 김구라에게 "여자친구 생기셨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김구라는 "뭐, 그냥 나이가 있으니까 그렇다는 얘기다"라고 민망해하며 "그나저나 어디 사시냐"고 황급히 말을 돌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구라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열애 중임을 최초로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김구라는 여자친구에 관해 단도직입적으로 묻는 박명수의 질문에 "혼자 살 수는 없지 않냐"는 솔직한 대답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또한 "장래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섣불리 이야기할 수는 없다. 결심이 섰을 때 이야기하겠다. 결혼식은 하지 않고, 하더라도 극비로 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기도.

이후 지난달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도 김광규가 "김구라 씨 여자친구 분이 궁금하다"고 돌직구 질문을 날리자 김구라는 "제 나이가 있지 않나. 사실 이혼하고 아이도 스물 몇 살 됐는데 함부로 얘기할 수는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저와 연령대가 맞는 분들만 나오면 엮으려고 하니까 그 분들에게도 실례이고 해서 그냥 얘기했던 것"이라고 열애 사실을 밝힌 이유를 설명했다. 김국진이 "내가 솔로였을 때는 누구만 나오면 계속 엮지 않았냐"고 하자 김구라는 "나는 그걸 이혼하고 5년을 묵묵히 견뎠다. 이젠 얘기할 때 되지 않았냐"고 발끈해 웃음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 또한 지난달 19일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아버지 김구라의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김용만이 "아빠가 만나시는 그 분을 만나봤냐"고 묻자 그리는 "저는 만나봤다"며 "저는 아빠가 잘 챙겨주는 분을 만났으면 좋겠다. 워낙 바쁘시고 하니까"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이혼했으며, 현재 아들 그리와 함께 살고 있는 상황. 오랜 시간이 흘러 이혼의 아픔과 새로운 인연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있는 김구라에게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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