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진태현과 박시은이 딸 세연의 셀프 졸업식을 했다.
전날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과 박시은이 딸 세연의 셀프 졸업식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한울은 "코로나가 뭔지 알려줄게"라며 "코로나는 엄청 작은 벌레라고 생각하면 된다. 근데 그 벌레가 몸에 붙으면 어떻게"라고 하자 라니는 "그래서 밖에 안 나가는거잖아"라고 답했다. 그리고 정한울은 라니의 이해를 위해 아가 장갑에 세균 그림을 그린 뒤 라니의 손 씻기 스킬을 확인했다. 라니의 꼼꼼한 손 씻기에 이윤지는 "유치원에서도 배우고 아빠한테도 양치 배우는 것처럼 손 씻기도 배웠다. 유치원 가서 애들한테도 알려준다"라고 말했다. 이윤지의 궁금증에 대해 풀어주던 정한울은 이윤지는 "날씨가 풀리면 이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까?"라고 물었고 정한울은 "지금 이 코로나가 제일 조심스러운데 신종이라서 아직은 모른다. 일단은 예방이 제일 중요한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윤지는 "엄청나게 맛있는 보양식을 시켰지"라며 택배를 반겼다. 그리고 정한울이 궁금해하자 이윤지는 "내가 통영에서 굴을 시켰어"라고 말했다. 이어 이윤지가 라니에게 같이 요리를 하자고 하자 라니가 앞치마 옷으로 갈아입어 귀여움을 뽐냈다. 함께 부침개를 준비하던 라니가 의심하는 표정으로 "부침개 만들줄 알아?"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라니가 굴전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이 딸의 졸업식을 위해 대학교를 찾아갔다. 진태현은 "코로나 때문에 졸업식은 취소가 됐고, 저날 저희 부부가 엄청 기대했다. 처음으로 딸의 졸업식을 가고 싶어서 우리끼리 예쁘게 해보자 하고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박시은은 직접 준비해온 학사모와 졸업 가운을 입고 셀프 졸업식 사진을 남겼다.
세 사람이 중국집에서 세연이의 대학 동기 절친들을 초대했다. 이어 세연이 엄마 성 '박'으로 개명한다는 말에 진태현은 "엄마 성을 주는 것도 나쁘지 안다고 생각한다. 아빠하고 엄마하고 아이를 같이 만든건데. 나는 다비다가 엄마를 닮았으면 좋겠어서 엄마 성을 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었다"라며 설명했다. 그리고 박시은은 "그런 마음이 생기더라 더 책임감이 생기는거 같다. 내 딸에게 내가 성을 주면서 이 아이를 보살펴야겠다는 그런 마음이 생기더라"라고 말했다.
친구들이 "세연이가 결혼하면 어떠실거 같아요?"라고 묻자 진태현은 "우리 딸이 내 딸이 되어야 한다는 이유는 딱 하나였다. 결혼할때 내가 옆자리에 있어야 한다. 딸의 결혼식이 제일 행복하고 제일 신나는 날일거다. 하지만 연락을 잘 안하면 안된다. 매시간 마다 전화하고"라고 반전이 있는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화는 "여기 온 이유가 사실은 저희가 혼인 신고를 하러가요. 왜냐면 귀화 신청하고 하려고 했는데 너무 오래 걸려서. 증인이 필요한거야"라며 김동현을 만나러 온 이유를 밝혔다. 김동현은 "이거 한번 쓰고 내면 바로 끝이다. 괜찮아? 후회 안해?"라며 두 사람에게 계속 물었다. 이후 이상화의 지인으로 김동현이 사인해주고 강남이 혼인신고 증인으로 7년째 우정을 이어가는 나혼자 산다에서 만났던 지하철 친구 최승리와 은행원 친구 한송이를 만났다. 강남은 "두분을 만나고 예능을 하게 됐다. 둘이 없었으면 상화랑 못 만났을거다"라며 혼인신고 증인을 맡기고 싶은 이유를 밝혔다.
한편 혼인신고서를 완벽하게 작성했지만 강남과 이상화가 국제 결혼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지 못해 혼인신고를 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