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정동하와 박보람이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며 귀호강을 선사했다.
1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의 '미지의 초대석' 코너에서는 박보람과 정동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동하와 박보람은 각각 지난 14일과 13일 '그대 밖은 위험해', '못하겠어'를 발매했다. '그대 밖은 위험해'는 이별을 예감하고 연인과 행복했던 날들을 떠올리며 곁에 있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우리에게 밖은 위험하다고 표현한 곡이며 '못하겠어'는 이별의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낸 감성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정동하는 "인사 정도 한 적 있다. 녹음실에서 잠깐 본 적 있다. 인사만 했었다"며 박보람에 반가워했다.
정동하는 최근 근황에 대해 묻자 "뮤지컬 '위윌락유'를 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일찍 막을 내렸다. 아주 잘되지는 않았고 쏘쏘였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퀸의 음악을 한국말을 섞어서 했다"며 공연 당시 곡들을 선보이기도. 그러다 뮤지가 프레디 머큐리를 닮지 않았냐는 말을 듣자 "췌장쪽이 닮은 것 같다"하다가도 "그러다 보니 그 모습이 있는 것 같다"고 뮤지의 닮은꼴을 인정했다.
박보람은 지난해 MBC '마이리틀텔레비전V2'에 출연했던 것에 대해 "돈스파이크 오빠 도와드리려고 갔다가 저만 배터지게 먹고 왔다"며 먹방을 찍고 왔음을 밝혔다.
그러자 안영미는 "다이어트 때문에 식사를 잘 안 한다고 생각했는데 뼈째로 들고 먹더라"며 박보람의 먹방에 극찬을 보냈다.
이에 박보람은 "음식을 좋아하고 많이 먹는다"며 "옛날에 살을 빼서 그런지 체질이 바뀐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운동도 하고 한 번에 몰아 먹는다. 1일 1식을 한다"며 "술도 좋아하기는 하는데 술 먹을 때에는 안주를 안 먹는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곡 소개를 하던 박보람은 작곡과 작사 중 더 어려운 게 뭐냐는 질문을 받았고 박보람은 "작곡이 편하고 작사가 어렵다"고 답했다. 이에 뮤지 역시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찾아야하기 때문에 어렵다"고 공감했다.
박보람은 그러면서 "(작사를 할 때) 제 이야기를 최대한 하려고 노력한다. 거의 제 이야기다. 이번 곡도 제 이별 이야기"라고 덧붙이기도. 노래를 들은 후 뮤지는 "1년 반 정도 만났다"며 박보람의 전 연애를 추측했다. 안영미는 1000일 이상 만났다고 예상했다. 이에 박보람은 "잠시 쉬었다 가자"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안영미가 "헤어진 지 얼마 안 된 것 같다"고 추측하자 박보람은 어쩔 줄 몰라하며 답을 하지 못했다.
정동하는 "신곡으로 계속 열심히 활동할 거고 앞으로도 많은 계획이 있다"고, 박보람은 "앞으로 많은 계획이 있다"고 웃으면서 향후 계획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