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구구단 멤버 세정이 솔로로 돌아왔다.
세정은 17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화분'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화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세정은 그간 '꽃길', '터널'로 솔로 가수 가능성을 입증했다. 솔로곡을 통해 매번 다른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던 세정은 이번 '화분'에서도 또다른 위로를 전했다. 이번 앨범은 세정이 누군가를 위로할 수도, 아니면 스스로 위로를 받는 따뜻한 노래임에 틀림없다.
타이틀곡 '화분'은 선우정아가 작사, 작곡을 맡은 곡이다. 담백한 편곡과 세정의 싱그러운 목소리가 더해져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화분에 담긴 작은 생명에 대해 노래하며, 그 속에서 위로의 말을 전한다.
가사는 화분에 담긴 작은 생명에 대한 감정을 풀어낸 곡이다. 햇살과 그늘이 함께 담겨있는 화분을 나타냈으며, 이를 통해 위로하고 위로받는 감정을 그려냈다. 화분을 통해 비밀스럽게 위로받는 모습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나는 초록을 담은/작은 화분 하나가 필요해/아침에 일어나면/제일 먼저 나를 반겨주는/볕이 잘 드는 곳에/놓아두고 매일을 볼 거야/정성껏 대해주면/언젠가 듣게 될 것만 같아
Tell me everything to me/Your everything to me/사람들이 모르는/그늘진 마음/내게만 들리는/나를 달래주는 목소리
이외에도 총 4곡이 수록되어있다. 피아노 선율의 '오늘은 괜찮아', 모던 팝 장르의 'SKYLINE', 수면 아래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오리발', 그리움에 대한 곡 '꿈속에서 널'까지 꽉 채웠다.
과연 세정은 '위로'의 아이콘이자,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세정의 음악 활동을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