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에프엑스 출신 엠버가 코로나19에 따른 미국 내 휴지 사재기 현상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16일 엠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을 씻고 서로 친절하게 대하자. 아무도 8팩의 휴지가 필요하지 않다(Wash your hands and be kind to one another please. No one needs 8 bulk packs of toilet paper)"라고 사재기를 언급했다.
또한 엠버는 자신의 트위터에서도 "모두가 함께 이 일을 하고 있는데 살아남기 위해 서로 밟지 말자. 여전히 건강을 걸고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고 수입이 없이 해고된 사람들이 있다. 계속해서 서로에게 친절하게 대하도록 노력하자. 그리고 우리는 그것(코로나19)을 이겨낼 것이다. 손을 씻고 안전하게 지내자(Everyone is in this together. Lets not step on each other to survive. There are people still out there risking their health to work & people who have been laid off with no income. Let's continuously try to be kind to each other & we'll get through it. Wash your hands & stay safe)"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4일 그룹 잼 출신 윤현숙도 미국 내 사재기 현상을 직접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Friday morning 이른 아침부터 생필품과의 전쟁을 치르고 녹초가 되어버린 나. 결국 오늘도 휴지는 못사고 몇 가지 필요한 것만 간신히 여기도 이제 시작인가요?! #생필품 #없어요"라는 글과 함께 텅 빈 마트 진열대 사진을 게재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특히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에 따른 휴지, 마스크, 손세정제 등의 생필품 사재기 행태가 극심한 상황이다.
이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물건을 너무 많이 살 필요 없다. 진정하고 긴장을 풀라. 유통업체들이 위기 상황 내내 계속 열려있도록 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공급망은 튼튼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생필품 사재기 행위가 그칠 줄 모르자 엠버는 이를 비판하고 소신을 전했고 현재 많은 이들의 지지와 응원을 얻고 있다.
한편 엠버는 지난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했고, 지난해 9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미국 스틸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현지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