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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김희철 '슈주 떠난 상태' 언급→탈퇴설에 SM "여전히 멤버..편집상 오해"(공식)

입력 2020-03-17 15: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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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사진=헤럴드POP DB
김희철/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탈퇴 논란을 해명했다.

17일 김희철의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헤럴드POP에 " 무대에만 서지 못할뿐 앨범 및 콘텐츠에는 그대로 참여하며 김희철은 여전히 슈퍼주니어다"라고 탈퇴설을 부인했다.

이어 "편집상 오해의 소지가 있게 나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희철은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드라마 '77억의 사랑'에서 희귀 진환에 걸린 영국인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한국인 여자친구 사연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털어놨다.

MC인 김희철은 남자친구의 입장을 이해한다며 "이게 비유인지 모르겠는데, 여자친구를 우리 슈퍼주니어 멤버들로 본다면 내가 14년 전에 큰 교통사고가 나서 왼쪽 다리가 다 부러졌다"고 입을 열었다.

김희철은 "더는 뛰지도 못하는데, 그러면서도 무대 활동, 콘서트를 했다. 6~7년 전쯤에 다리가 너무 안 좋아져서 병원에 갔더니, 앞으로는 다리를 못 쓰게 될 수도 있다고, 나중에는 아예 못 걸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 심각한 다리 상태를 언급했다.

이어 "그래서 슈퍼주니어 멤버들에게 '댄스가수로서의 내 생명은 끝났다. 슈퍼주니어 활동은 그만할게'라고 했다. 근데 멤버들은 '그게 무슨 상관이야. 무대에서 춤을 추지 않아도 된다. 우리 다 같이 가자. 이겨낼 수 있다'고 해줬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김희철은 "팀에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 지금 당장은 슈퍼주니어를 떠나 있는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방송 이후 김희철의 '슈퍼주니어를 떠나 있는 상태'라는 발언으로 슈퍼주니어 탈퇴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편집상 오해였을 뿐 여전히 슈퍼주니어 멤버로 함께하고 있다고 부인했다.

앞서 김희철은 지난 2006년 슈퍼주니어 활동 중 교통사고를 당해 왼쪽 발목에서 대퇴부 엉덩이뼈까지 철심 7개를 박는 큰 수술을 받았던 바 있다. 여전히 재활치료에 힘쓰고 있지만 다리 상태는 좋지 않은 상태. 이에 그는 슈퍼주니어 활동에서 앨범 녹음과 재킷, 뮤직비디오 촬영에만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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