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김동욱이 자신은 항상 섹시하다고 말하며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1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김동욱과 문가영이 귀여운 케미로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신영은 "'그 남자의 기억법'의 줄인말 '그남기' 어떠냐. 가수는 이승기, 밴드는 이홍기, 드라마는 그남기"라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꽃을 피웠다.
이어 김신영은 김동욱에게 '그남기' 삼행시를 부탁했다. 김동욱은 "그것 되게 재밌다 그러던데. 남자 앵커랑 인기 있는 여자 연예인 나오는. 기 기억을 잘 하는 남자의 이야기"라고 말하며 센스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문가영은 "그남자의 기억법. 남들이 뭐라고 해도. 기냥 대상이다"라고 말하며 귀엽고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김신영은 두 사람에게 "드라마는 무슨 내용이냐"라고 물었다. 문가영은 "흔한 로코보다 다양한 장르가 복합적으로 들어가서 보시는데 더 큰 재미가 있을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김신영은 문가영에게 "드라마에서 여배우로 나와서 옷을 많이 입는다고 들었다. 보통 한 회에 몇 벌 정도 입냐"라고 물었다. 문가영은 "한 회당 10벌 이상의 옷을 갈아입는다. 16부작이니까 약 200벌 이상 되지 않을까"라고 전해 김신영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신영은 김동욱에게 "조장풍때는 몸을 만들었다면 이번에는 14키로 감량했다더라. 보통 아카데미 대상에서 살을 확 쪘다가 뺀 배우들이 대상을 받는다"라고 말해 김동욱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희' 3부의 마지막 곡은 김동욱의 추천곡인 양파의 '애송이 사랑'가 틀어졌다. 김동욱은 "가사가 드라마와 너무 잘 어울리고 양파 씨의 목소리는 늘 좋다"라고 곡을 고른 이유를 설명했다.
김신영은 두 사람에게 "둘의 케미는 어떠냐"라고 묻자, 김동욱은 "오래 알고 지낸 동생 같다"라며 문가영을 칭찬했다.
이날 김신영은 즉석에서 "나의 매력은? 섹시? 귀여움?"이라고 묻자 김동욱은 '섹시'를 고르고 문가영은 '귀여움'을 골랐다.
이에 김신영은 김동욱에게 "어떨 때 섹시하냐"라고 물었다. 김동욱 "거의 뭐 늘"이라고 당당하게 말해 김신영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문가영에게는 "어떨 때 귀엽냐"라고 물었다. 문가영은 "귀엽다기보다 섹시는 아닌 거 같아서 골랐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신영은 "귀여운 매력도 있고 다양한 매력이 있다. 활짝 웃을 때 보조개도 있다"라며 문가영을 칭찬했다.
'정희' 청취자는 문가영에게 "김동욱 씨가 촬영 현장에서 농담도 하냐. 김동욱 씨의 농담이 안 웃긴대 예의상 웃어준 적이 있냐"라고 물었다. 문가영은 "있다"라고 말해 김신영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문가영은 "농담이다. 오빠 첫인상이 굉장히 차분하고 낯도 가리시는데 친해지면 농담도 많이 하시고 장난기도 많으시다"라며 해명했다.
4부의 추천곡은 문가영이 고른 페이지의 '이별이 오지 못하게'였다. 문가영은 "노래 내용이 우리 드라마 이야기 같다고 해서 그 근래에 자주 들었다. 감정을 잡으려고 노력할 때 많이 들어서 기억에 남았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