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팝업TV]"꿈만 보고 달려왔다"..'아맛' 장민호, 미혼 이유 공개→노지훈 큰누나와 핑크빛

입력 2020-04-01 09:13:55
    • 복사완료!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TV조선 트로트 경연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6위를 차지했던 장민호가 노지훈 큰누나와의 달달한 1:1 팬미팅에 임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는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출연해 동료 가수 노지훈의 큰누나와 만났다.

노지훈은 이날 장민호의 팬인 큰누나를 위해 집으로 장민호를 초대했다. 큰누나는 '심쿵! 완소 꽃미남 장민호 짱'이라는 플랜카드를 든 채 장민호를 반갑게 맞이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노지훈은 "31년 살면서 누나의 저런 표정을 처음 봤다. 정말 '찐'이었다"고 누나의 팬심을 인정했다.

장민호는 노지훈의 집을 방문하면서 아들 이안을 위해 기저귀 케이크를 선물, 센스를 발휘해 환호를 샀다. 이어 큰누나는 장민호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꾸린 6첩 식사를 대접했고, 노지훈은 여기에서도 "저 떨어졌을 때도 저렇게까진 안해줬다"고 장난스럽게 질투를 드러냈다.

큰누나와 장민호를 주선한 노지훈은 식사 중 "형의 이상형은 어떻게 되냐"며 본론으로 들어갔다. 장민호는 이에 "외모적으로는 너무 과하게 꾸미는 것보다는 수수한 스타일이 좋더라. 예전에 이상형 월드컵 같은 걸 했는데 마지막에 수지 씨가 남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노지훈은 "누나는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큰누나는 "물어 뭐하냐"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때 노지훈과 이은혜, 노지훈의 작은 누나는 장민호와 큰누나만 남겨둔 채 자리를 떴다. 남은 두 사람 사이에는 마치 소개팅 첫만남인 듯 어색한 기류가 흘렀지만, 큰누나는 흘러나오는 미소를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지훈의 큰누나는 "('미스터트롯'에서) 아쉽게 6위셨지만 제 마음 속엔 1등이었다. 프로필을 보니 몸도 되게 좋으시더라"고 연신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1977년생으로 올해 44세를 맞은 장민호에게 "결혼 생각은 없으신 거냐"고 묻기도 했다.

이에 장민호는 "생각이야 매일 한다. 그런데 (이제는) 이야기들이 무거워진다"며 "저는 오롯이 꿈만 보고 달려온 것 같다.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경제적으로 독립을 아예 못하잖냐. 소득은 없고. 나 하나 살기도 너무 힘들어 결혼할 생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빠듯하게 살았다"고 그간 미혼인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미스터트롯' 아니었으면 그 시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었을 텐데 지금은 (결혼) 생각이 조금씩 (든다)"고 덧붙였다.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농익은 가창력과 동생들을 이끄는 리더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장민호. 방송 이후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열게 된 장민호가 이날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가운데 그의 앞으로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