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라비, 김종민, 김선호가 끝내 게임 지옥 탈출에 실패하며 고통에 몸부림 쳤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대중소팀, 배신자팀으로 나눠 게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휴게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식권을 걸고 돌림판을 돌려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대중소 팀은 수중에 가진 식권 두장을 모두 내놨고, 배신자 팀은 저녁 복불복을 위해 11장의 식권 중 7장을 내놨다.
그러나 돌림판은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라면 중독자가 된 라비는 "라면이시여"를 외치며 돌림판을 힘차게 돌렸지만 뻥튀기, 핫도그, 아메리카노 3잔 연속 당첨에 좌절했다. 마지막 순간 라면을 뽑은 배신자 팀은 기쁨에 차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연정훈, 딘딘, 문세윤 팀은 오징어, 돈가스를 꼽았다. 그러나 기뻐하던 것도 잠시 돈가스를 가르키던 돌림판의 바늘은 뻥튀기로 돌아갔고, '그리머니' 대출로 식권 2장을 빌려 비빔밥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일곱번째 행선지는 대전이었다. 연정훈, 문세윤, 딘딘은 드론 장애물 경기로 식권을 걸고 게임을 시작했다. 모든 장애물을 넘는데 성공하면 얻을 수 있는 식권은 총 8장. 하지만 연정훈은 단 2개의 장애물을 넘었고, 얻은 4장은 모두 '그리머니'를 갚는데 사용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연정훈, 문세윤, 딘딘은 황금열쇠가 있는 곳에 도착해 제주도로 갈 수 있는 티켓을 얻었다. 모두 바캉스 의상으로 체인지해 수영장에서 '거북이 타고 깃발 뽑기'를 펼치게 된 멤버들. 대중소 팀은 열정 가득한 라비, 김선호의 승리로 식권 얻는데 실패. 물에 빠져 추위에 떠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영암으로 향한 배신자 팀은 릴레이 끌차 레이싱에서 실패했고, 대중소 팀은 광주에서 '수박 화채 연기대상'을 이어갔다. 김종민은 마치 소금 화채를 먹은 듯 괴로워하는 연정훈의 명품 연기에 흔들렸지만 초심대로 문세윤을 선택. 정답을 마쳤다.
늦은 밤까지 저녁도 먹지 못한 채 계속되는 게임에 멤버들은 하나 둘 백기를 들기 시자갰다. 라비는 "이런 지옥이 또 있냐. 제발 살려달라"고 고통스러워 했다. 딘딘은 "무인도가 최악인줄 알았는데 여기가 최악이다. 게임 11개를 했는데 아직 식권 ㄱ2개"라고 좌절했다.
그럼에도 게임은 계속됐다. 배신자팀은 황금열쇠를 뽑아 카드를 선택했는데 '기부왕'을 골랐다. 기부왕은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만큼 식권을 대중소 팀에게 기부하는 것. 설상가상으로 라비는 던진 주사위는 6을 가리켰고, 2장을 대출해 대중소팀에게 기부하면서 가지고 있던 식권을 모두 잃어버렸다.
이와 반대로 연정훈, 문세윤, 딘딘 팀이 던진 주사위는 6을 가리켜 두루마블 탈출에 성공했다. 게다가 식권 10장을 챙겨 기적같은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김종민, 김선호, 라비는 다시 광주로 향하게 돼 끝없는 게임 지옥이 이어질 것을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