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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첫방 '팬텀싱어3' 유채훈→박기훈, 실력자 대거 등장 '감탄사 연발'

입력 2020-04-11 06: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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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팬텀싱어3' 방송캡쳐
JTBC '팬텀싱어3'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팬텀싱어3'에서 실력자들의 대거 출연으로 감탄사를 자아냈다.

전날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3'에서는 유채훈부터 박기훈까지 실력자들이 대거 참가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팬덤싱어3'의 프로듀서 오디션이 시작됐다. 참가자들이 모두 대기실에 모인 가운데 새로운 프로듀서 옥주현, 김이나, 지용이 각자의 평가 기준을 밝혔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참가했다는 팝페라 가수 유채훈의 무대에 프로듀서들 모두가 감탄했다. 앞 참가자들에게 냉정한 평가를 했었던 김문정은 "이거는 오디션 참가하실 실력이 아니신데. 다른 장르 음악도 너무 잘 소화하실거 같다. 그런데 왜 이름이 낯선건지"라고 극찬했다. 이에 윤상은 "연이은 사기와 계약 문제 이거 빨리 잊어버리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죽음의 조 '2조'의 첫 참가자 조환지는 "옥주현 선배님이 앉아 계셔서 긴장한 것도 있었고 사실 제가 오늘 준비한 노래가 뮤지컬 '레베카'의 레베카라는 노래다. 첫인상을 강렬하게 보여 드리고 싶어서 여자 넘버로 준비해봤는데 옥주현 선배님이 프로듀서로 앉아 계시는 거예요. 가장 많이 부르셨을텐데 시작부터 이렇게 어려우면 어떻게 해야하지"라며 걱정했다. 조환지의 무대가 끝나고, 옥주현은 "환지씨 내가 왜 이 노래를 했을까 후회하고 있어요?"라며 "저는 제가 표현하는 댄버스는 아니었다. 댄버스는 처음부터 나 무섭지 이런게 아니거든요. 그게 좀 아쉬웠다. 하지만 못했다는게 아니다. 이 곡을 섬세하게 어떠한 남성 보컬도 섬세하게 할 수 없다는건 알고 있다. 저는 많은 탤런트를 발견했다"라고 평가했다.

남태평양 피지에서 온 성악가 소코의 무대에 옥주현이 눈물을 흘렸다. 옥주현은 "마치 밤하늘을 보고 있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위해서 별을 따다주는거 같고 세상에 불가능할 것 같은 일을 해줄 수 있을것 같은 상대의 마음이 느껴졌다. 황홀한 시간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문정은 "놀라운 악기를 만난 느낌이다. 기술에 감성에 이해도까지 얹어서 타국 언어로 표현을 해주셧는지 저희랑 같이 조화를 이루기에는 부족함이 없는거 같다"라고 칭찬했다.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런던 로열 오페라단 소속 가수 길병민이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고, 전국 노래자랑 '연어 장인' 이정권의 무대에 김문정은 "이 노래 굉장히 어려운 노래다. 이 노래를 쉽게 소화하는 배우를 만나지 못했다. 근데 덤덤하게 자기 얘기를 들려주셨던 부분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라고 칭찬했다. 옥주현은 "길병민씨 다음 참가자에 대해 저는 제가 더 스트레스 받았다. 그런데 공기를 바꿔주셔서 앞에 분을 잊게 했다. 그리고 온전히 마음에 있는 모든 쓸쓸함을 치유해주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했다"라고 평가했다.

불꽃 테너 박기훈의 무대에 프로규서들이 환호했다. 옥주현이 "정말 조금 전의 무대를 잊게 만드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손혜수는 "기훈씨 노래 잘 들었고 오늘 이 무대가 두 배가 넓어진 이유를 알 것 같다"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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