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고은아가 꾸밈없는 4차원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미르의 유튜브 채널 '우리집에 야인이 산다'에서 고은아는 꾸밈없이 털털한 모습으로 허당 같은 매력을 보여줬다.
고은아는 영상 초반부터 민낯에 잠옷 차림으로 수수한 모습이었다. 고은아는 잠옷을 입은 채로 청소기를 돌리며 동생 눈치를 보는 흔한 남매의 일상을 보여줬다.
고은아는 청소가 끝난 후 문어다리를 뜯으며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소파에 앉아 두 발로 문어다리 한쪽을 잡고 힘을 줘서 문어다리를 뜯는 모습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고은아는 개의치 않고 "하루에 다섯 개 정도 먹는다"라고 말하며 순수한 미소를 지었다.
고은아는 자칫하면 이미지에 금이 갈 수도 있는 질문에도 거침없는 답변을 이어갔다. 동생 미르가 발이 탄 것을 지적하자 "때가 아니다. 그냥 탄 거다"라고 쿨하게 말했다.
또 왼쪽 손에 낀 반지가 커플링으로 오해 받는 것에 대해 "억울하다. 남자친구가 해준 커플링이 아니다. 큰 언니가 비상금으로 해준 반지로, 나중에 돈이 없을 때 팔아서 술 사먹으려고 한 반지다"라고 말했다.
민낯에 질끈 묶은 머리, 세상 편한 포즈, 잠옷 차림 외에도 눈에 띄는 게 있었다. 바로 여러 색으로 칠한 네일. 빨강, 노랑, 초록 등 다양한 색으로 네일을 한 것에 대해 "요즘 내 정신세계"라고 말하며 허당 매력을 보여줬다. 미르도 고은아의 4차원 매력에 크게 웃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꾸미지 않은 일상에 대중들은 공감했다. 미르와 티격태격 말싸움을 하는 장면이나 누나가 동생을 놀리는 장면, 집에서 아무렇게나 춤을 추는 장면 등 한 영상에 킬링 포인트가 여러 개였다.
고은아가 미르의 채널을 통해 어떤 시트콤 같은 일상을 또 보여줄지 기대된다. 배우 고은아가 아닌 인간 고은아의 4차원 매력에 모두가 빠져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