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오현지기자]김준현이 뚱뚱이 철학을 공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수구레에 이어 낙지 차돌볶음 눈꽃 막창이 연달아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현이 맛있는 녀석들에서 선 보이던 '한입만'을 미우새에서 제대로 보여줬다. 이어 김종국은 의외의 깔끔한 한입만을 보여주며 새로운 먹호랑이로 떠올랐다.
김준현은 "가까이에서 느끼는 가장 큰 행복은 식탁에서 느끼는 것인거 같다"고 자신만의 음식 철학을 전했다.
이어 김준현은 뚱뚱한 사람들은 배에 손을 올리거나, 핸드폰을 올리면 정말 편하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미용실에서 쿠션을 주는 것과 비슷한 것이냐며 공감하려 애를 썼다.
이어 돼지 막창과 모짜렐라치즈 한봉지가 등장했다. 이름하여 눈꽃막창. 슬슬 녹기 시작한 치즈에 김준현 김종국이 냄새를 잡아야 한다며 치즈향에 감탄 했다.
미우새 허당 오민석이 드럼을 들고 배우 윤박 집을 방문했다. 드라마 속에서는 사랑의 라이벌이었지만, 실제로는 친한 선후배 사이였다. 오민석이 대학가요제 드러머 출신 윤박을 위해 선물로 드럼을 준비 한 것.
오민석이 윤박 집에 도착하자 반려견 세마리가 함께 반겨줬다. 윤박은 오민석에게 웰컴드링크로 콜라와 감자칩을 줬다. 오민석은 집안 곳곳에 뜯어진 벽지와 와인병 위에 쌓인 먼지를 발견했다. 미우새 어머니들은 새로운 미우새를 보고 고개를 저었다.
선물을 받은 윤박은 "고맙긴 한데, 둘 곳이 없는 거 같다"며 "운동기와 악기는 빨래 건조대가 된다"고 난감해 했다. 이어 오민석은 "어릴 때 드럼으 갖는게 꿈이었다"고 말하자, 윤박이 "형이 독립하면 준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거실이 좁은데, 민석 씨가 눈치가 없는 거 같다"고 팩트 폭격을 했다.
오민석은 옷걸이로 수맥을 잡을 수 있다며 윤박 집에서 옷걸이를 펴서 수맥을 찾기 시작했다. 윤박은 요새 어깨가 많이 결리기도 한다고 했다. 김종국 어머니도 "요즘 어깨가 많이 결린다"고 했고, 이에 홍진영 어머니는 "그냥 쿠킹호일을 까는게 어떠느냐"고 제안했다.
이날 오민석은 윤박에게 밥을 먹고 접시에 물을 부어놓으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윤박은 한 번에 쌓아 놓고 처리하면 뿌듯하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