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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유산' 강세정, 부동산 계약 사기 당했다 '오열'(종합)

입력 2020-04-30 20: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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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기막힌 유산' 캡쳐
KBS1='기막힌 유산'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강세정이 계약 사기를 당했다.

30일 방송된 KBS1 '기막힌 유산'에서는 공계옥(강세정 분)이 부설악(신정윤 분)의 마음을 풀 계획을 세웠다. 일명 '위기에 처한 남주인공 구하기'. 계획을 함께 하는 김수민(조서후 분), 이장원(이일준 분)은 "최소 소송 취하"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여줬다.

하지만 결과는 대실패. 공계옥은 너무 빨리 부설악을 구하기 위해 튀어 나왔고, 이에 부설악은 "부업으로 자해공갈까지 하냐." 비꼬았다. 부설악은 다시는 자신 앞에 나타나지 말라 못박기까지 했다.

자식들 몰래 집을 나간 부영배(박인환 분)는 친구 김종두(이춘식 분) 집을 방문했다. 박인환은 친구에게 기부를 하려고 했지만 결국 하지 못한 상황을 털어 놓았다. 지장을 찍기 직전, 상속인 동의가 필수라는 말에 마음을 고쳐 먹었던 것.

이에 친구는 "너도 그러면 효도 각서를 받으라. 효도한 자식만 돈을 주겠다고. 그것도 싫으면 지금이라도 새장가를 가라. 꽃할매 하나 딱 얻어 새어머니라고 들여놓으면 그 놈들이 배아파 뒹굴 거다. 상속에선 마누라가 돈을 가장 많이 가져간다." 훈수를 뒀다.

부영배가 가게를 비우자 성판금(조양자 분)이 주방 일을 도맡았다. 하지만 부영배는 가족들에게 육수 비법을 공유하지 않았고, 결국 성판금을 육수에 조미료를 듬뿍 넣어 맛을 냈다. 어느 정도 맛을 잡는 데는 성공했지만, 단골 손님들은 "색깔이 왜 이렇게 탁하냐. 누린내도 나고 간도 안 맞다. 아버님 어디 가셨냐. 예전같지가 않다"며 부영배의 부재를 딱 알아봤다.

한편 공계옥은 마련한 가게를 정리하며 꿈에 부풀었다. 그러나 곧 그 꿈은 깨졌다. 알고보니 부동산 이중 계약 사기를 당한 것. 사기를 당한 사람은 공계옥 외에도 한둘이 아니었다.

공계옥은 경찰서에 사기 피해를 신고하러 왔다가 부설악도 마주쳤다. 부설악은 "돈" 타령을 하며 눈물 흘리는 공계옥을 비웃다가도, 금세 안타까운 마음을 가졌다. 이후 부설악은 공계옥에게 "이번 소송건은 우리 회사측 손해가 분명하지만 이번만 특별히 (넘어가기로 했다.)" 알렸다. 그러나 공계옥은 "소송을 하든 맘대로 하라." 모든걸 포기한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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