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라디오스타'에 박해미, 홍윤화, 임현주, 율희가 출연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여인천하' 특집으로 꾸며졌다.
홍윤화는 김구라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제가 결혼한 지 1년이 지났을때, 갑자기 현금으로 축의금을 주셨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둘 다 아니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주고 난 후에 후회했다. 너무 많이 챙겨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구라는 "60만원 줬다"고 말했고, 홍윤화는 "선배님, 30만원이에요"라고 말해 진실공방에 돌입했다.
박해미는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다보면 별 분이 다 계신다. 어느날 대본 연습 중에 잠시 딴 짓을 하고 있었더니, 연출자가 인격모독을 했다. 참지 못하고 바로 가방을 싸서 연습실을 나갔다. 일주일 후가 공연이라 저도 걱정이 됐다. 연출자한테 사과하러 갔었다. 화해 후에 공연을 하게됐다. 지금은 매우 친하다"고 말했다.
홍윤화는 완판 비결을 공개했다. 홍윤화는 "트렌드 파악이 중요하다. 옛날에는 자연스럽게 찍으셨다면, 요즘에는 카메라가 쫓아오게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주언니는 키가 크고 군살이 없는 체형은 코트나 팬츠가 어울린다. 민경언니 같은 스타일은 상의는 핏하고 하체는 루즈하게 입어야 한다. 저 같은 스타일은 미니스커트, 단발을 활용하는 스타일이 좋다"고 말했다.
율희는 "선택적 제왕절개를 했었다. 수술 전날 금식을 해야했다. 금식 전까지 많이 먹고, 행복하게 지내자고 생각을 했다. 근데 남편이 더 걱정이 많았다. 수술실 들어가기 전까지 평온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두 번 다 울었다"고 말했다. 율희는 "첫째를 낳고 나서, 어머니가 손주를 엄청 좋아하시니까, 막둥이 동생이 질투를 표현하더라. 아들과 동생의 나이차이가 여섯살이다. 삼촌이랑 조카로 부른다"고 말했다.
임현주는 노브라 챌린지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그때 챌린지를 하고 나서 긍정적인 반응이 있는 반면, 못마땅한 시선이 가득했다. 관종이라고 오해를 받았다. 프로그램이라고 썼는데 그건 보지 않더라"라고 말했다.
율희는 "개인 시간이 없고 육아에 집중해야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남편이랑 저는 약속을 한 게 있다. 저희는 남편이 하루 육아를 하면 제가 나가는 식으로 한다. 저는 또 놀때 끝까지 놀아야하는 성격이다. 술을 안마셔도 텐션을 올릴 수 있다. 육아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고 있다. 서로 잘 터치는 안하고, 늦어지면 연락만 한다"고 말했다.
박해미는 힘든 시간을 보냈던 일에 대해 "남을 탓하는 순간 정말 힘들어진다. 잘못을 인정하는게 좋다.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한게 중요하다"고 소신을 밝혔다.
임현주는 "제가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었다. 의식이 변하기 전에는 항상 남의 시선을 의식했다. 압박감에서 벗어나니 내추럴 사이즈로 긍정하고, 스트레스도 안받게 됐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