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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리가람 진률희 "남자친구 바람 이미 용서..강혁민 직접 만나 사과하고파"

입력 2020-05-01 11: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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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률희 인스타
진률희 인스타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커플 유튜버 '류리가람'의 진률희가 얼짱 출신 강혁민에게 사과했다.

진률희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현재 한 개인의 피드에 올려져 이슈 되고 있는 일은 저의 얘기가 맞다"고 밝혔다.

앞서 강혁민은 자신의 SNS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6년차 남녀 커플 유튜버로부터 인간적인 배신을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강혁민에 따르면 유튜버 A가 자신의 남자친구 B와 여성 유튜버 C가 바람을 피웠다며 도움을 요청하자 자신은 C를 크게 나무라고 그와의 인연을 정리하면서까지 A를 도왔다. 그러나 A가 B와 다시 만나게 되며 중간에서 배신을 당했다는 것.

강혁민이 언급한 이들은 커플 유튜버 류리가람으로 알려졌다. 진률희는 "저는 가람이와 연애를 한 지 6년이 됐고, 6년의 연애를 끝으로 저희는 5월 9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과거 저의 남자친구 이제 남편이 될 가람이는 3년 전 저에게 큰 실수를 한 사실이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많은 충격을 받았고, 결국 3자 대면을 통해 모든 부분을 직접 듣고, 그 여자와 가람이에게 사과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진률희는 충격이 컸지만 그럼에도 남자친구를 많이 사랑하기에 용서하기로 했다고. 그는 "앞으로 제가 결혼을 하고, 같이 살면서 정말 여러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모습이 아닌 정말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강혁민에 대한 미안함도 전했다. 진률희는 "저를 통해 상처받은 그 오빠에게는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 저를 위로해 준 것도 사실이고, 잘 챙겨 준 것도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제가 많은 부분 섭섭하게 해서 미안하다. 시간을 내주면,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진률희는 "제가 바보 같을 수 있지만 저는 가람이를 많이 사랑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이런 이슈가 생기지 않도록 저희 더 예쁘게 살아가겠다. 늘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실망시켜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그리고 이 순간에도 제 걱정을 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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