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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첫방 ‘영혼수선공’ 신하균, 정신과 환자 사기 행각 휘말렸다…정소민 폭력 체포 목격

입력 2020-05-07 0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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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신하균이 폭력 장애에 시달리는 정소민을 만났다.

지난 6일 첫방송된 KBS2 ‘영혼수선공(극본/이향희, 연출/유현기)’에서는 괴짜 정신과 전문의 이시준(신하균 분)이 환자들을 상대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신과 전문의 이시준은 차동일 순경(김동영 분)과 함께 순찰을 돌다 소매치기와 마주쳤다. 이시준은 흉기를 든 소매치기범을 제압했지만 함께 다니던 차동일이 탈원한 환자인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이를 안 부원장 오기태(박수영 분)는 이시준에게 “정신과 의사가 하루에 봐야하는 환자가 60명인데 한 환자에게 시간을 쏟을 순 없다”고 차동일의 강제 전원을 명령했다. 이시준은 “그럼 환자를 줄이면 되지 않냐”고 대답해 부원장의 화를 샀지만 다행히 “한 번만 더 탈원하면 강제 전원하는 것으로 하자”는 박대하(정해균 분)의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차동일은 결국 또다시 병원을 탈출했다. 이를 보고 받은 이시준은 부원장에게 알려지기 전에 차동일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다시 순경 차림으로 뮤지컬 대상 시상식에 나타난 차동일은 급하게 주차를 한 후 시상식으로 들어서는 뮤지컬 배우 한우주(정소민 분)를 불러 세워 음주 측정을 했다. 한우주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결과를 받았지만 이를 무시하고 시상식장으로 들어섰다.

함께 차동일을 찾던 노우정(안동구 분)은 이시준에게 “실종 신고 할까요?”라고 물었다. 이시준은 “그래, 실종 신고 하고 병원에도 알리자”고 포기하는 순간 전광판을 통해 중계되는 뮤지컬 대상 시상식에서 차동일의 얼굴을 발견했다.

차동일은 수상 직후 소감을 말하려던 한우주에게 다가가 수갑을 채웠다. MC는 “특별한 이벤트 같다”며 “뮤지컬 속 한 장면이다”라고 수습했지만 차동일은 “당신을 음주측정 거부로 체포한다”며 한우주를 데리고 무대 밖으로 사라졌다.

한우주는 “마시긴 마셨는데 어제 마신 거다”라며 억울해 했고 로비 모니터로 이를 지켜본 이시준은 두 사람에게 달려와 “죄송하다. 이 친구가 신입이라 뭘 잘 몰라서 이런 것 같다”며 “내가 이 친구 사수인데 경찰서까지 가면 일이 복잡해질 거 같다”고 한우주에게 사과한 후 양해를 구했다.

한우주의 수갑을 풀던 차동일은 “이 사람 경찰 아니다. 공무원 사칭 죄다”라며 이시준에게도 수갑을 채웠고 이시준은 “사실 나는 정신과 의사고 이 사람은 경찰이 아니라 내 환자다”라고 고백했다. 그 순간 “한우주 씨 음주운전 하신 게 맞냐”며 기자들이 들이닥쳤고 차동일 사건은 뉴스를 통해 보도됐다.

이시준과 함께 경찰 조사를 받던 한우주는 “빨리 피 검사 해달라. 나 억울하다”고 말했고 “차동일이 진짜 경찰이 아니라 면허 취소 안 되실 거다”라고 웃으며 안심시키는 경찰의 말에도 “빨리 피 검사 해달라고”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시준은 한우주를 유심히 지켜봤고 한우주는 경찰에게 “고장난 음주 측정기라 누가 불어도 면허 취소가 나온다”는 설명을 들었지만 안정을 취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우주는 간헐적 폭력장애와 경계선 성격장애 진단에 시달리고 있었던 것.

한우주는 자신이 “마시긴 마셨는데 어제 마신 거다”라고 소리치는 장면이 단독으로 기사가 난 것을 확인했고 그 자리에 함께 있던 남자친구의 소행임을 알게됐다. 다른 여자와 함께 차에 타고 있는 남자친구를 발견한 한우주는 “기사 단독으로 내니 재미있냐”며 분노한 후 야구 방망이로 남자친구의 차를 내리쳤다. 결국 경찰서로 체포되어 온 한우주가 이시준과 마주치는 장면이 이어지며 이시준이 한우주의 성격 장애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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