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TV]"악플로 8년 동안 방송 못해"..'라디오스타' 김경진, 자유로 외제차 사건 후 인성 논란

입력 2020-05-07 09:21:31
    • 복사완료!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개그맨 김경진이 과거 자신의 인성 논란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경진이 전소민과의 러브 스토리부터 자신의 인성 논란 사건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졍진은 "'박명수의 돈의 맛'이란 프로그램에서 기획한 몰래카메라 방송이었다. 행사 스케줄을 분명 1시간 전에 갔는데 저보고 왜 이렇게 늦었냐고 무릎을 꿇라고 하더라 무릎을 꿇었는데 앞에 카메라가 있어서 눈치챘다. 또 연기 오디션을 보러 갔는데 까마귀 연기를 하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무슨 몰래카메라가 그렇게 기냐"라고 물었고, 김경진은 "4박 5일 동안 진행했다. 제작진이 제가 눈치채고 안 넘어간 게 몇 개 있어서 분량이 부족하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김경진은 "당시 '돈의 맛' 제작진이 '상황극을 4~5개 정도 찍자'라고 권유했다"라며 "예를 들어서 외제차를 한 대 사서 후배를 태우고 자유로를 가는데 택시비를 내라고 하는 장면이 있었다. 이미 작가가 뒤에서 타고 있었고 저한테 '경진아 좀 더 오버해야 웃기다'라고 했다. 저는 재미있을 줄 알고 찍었는데 인성 쓰레기로 악플이 올라오더라"라고 해명했다.

이날 김경진은 "처음 종편 생겼을 때 자극적으로 했던 것이다"라고 설명하자 김구라는 "제작진에게 항의를 했냐"라고 물었다. 김경진은 "박명수 형 이름을 걸고 했던 프로그램이라 뭐라고 할 수 없었다"라며 " 박명수 형이 '괜찮아. 캐릭터야 형이랑 친한 척 SNS에 사진 올려'라고 조언해 줬다"라고 전했다.

김경진은 "그런데 박명수 선배님과 찍은 사진을 올리니 '쓰레기가 친한 척한다'라는 악플이 올라오더라"라며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김경진은 "악플에 시달려서 그 후 8년간 방송이 없었다"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이어 김경진은 "박명수와 관련된 루머는 뭐냐, 소속사 몰래 행사를 돈 게 맞냐"라는 질문에 "행사는 제가 몰래 뛴 게 맞다. 거성 엔터테인먼트 계약 말기라서 후배 챙겨주려고 몰래 간 건 맞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스튜디오의 웃음꽃을 피웠다.

김국진은 "경진이만큼 착한 사람이 없는데"라며 그를 칭찬했다. 시청자들 역시 자극적인 장면 연출을 위해 대중들에게 뭇매를 맡은 김경진의 사연을 듣고 안타까워했다. 김경진이 인성 논란의 오해를 풀고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됐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