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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날' 프로혼밥러 김요한, 꿀맛 보상데이→'요한정식' 완성(종합)

입력 2020-05-07 21: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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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외식하는 날 2' 캡쳐
SBS Plus='외식하는 날 2'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김요한이 프로혼밥러의 면모를 자랑했다.

7일 방송된 SBS Plus '외식하는 날 2'에서는 심진화와 김요한의 특별한 외식이 공개됐다.

심진화는 홍현희, 홍윤화와 함께 순대 맛집을 찾았다. 세 사람은 즉석에서 '작고 소중한 유부녀들'을 뜻하는 '소유'를 결성하기도. 이들은 와인과 함께 먹는 이색 순대 조합부터, 기본 순댓국의 정석적인 맛까지, 다양한 순대를 함께 즐겼다.

심진화는 순댓국에 깍두기 국물도 부어 먹었다. 순대와 깍두기의 조합은 누구도 부정 못할 최고의 조합. 심진화는 "깍두기 국물을 말면 끝난 거다"라고 그 환상 궁합을 증언했다. 이후 세 사람은 각자 깍두기 국물을 부어 1인 1뚝배기를 했다.

다음으로 모둠 순대가 등장했다. 편백나무 향 가득한 조랭이떡 순대, 백순대, 당면순대, 그리고 각 부속품들이 한가득이었다. 홍현희는 뽈살을 한 입 먹자마자 말을 잃었고, 심진화는 조랭이떡 순대와 숙주, 무말랭이 조합에 감탄을 연발했다. 홍윤화 역시 관자놀이 맛에 푹 빠졌다. 홍윤화는 "편백 향이 들어가니 더 담백하고 좋다"라고 맛을 즐겼다.

홍현희는 돼지 혀에도 도전했다. 일단 냄새부터 맡은 홍현희. 홍현희는 "얘(돼지) 양치 안 한 거 같다. 약간 백태 향이 난다" 농담 후, 양파와 함께 입에 넣었다. 그리곤 반전의 박수. 홍현희는 "제가 먹은 고기 부위 중 가장 맛있다. 냄새 하나도 안 난다. 귀한 부위의 느낌이다" 평가했다. 뒤이어 혀를 먹은 홍윤화, 심진화 역시 걱정과 달리 긍정적인 반응을 했다.

홍현희는 시즌1 출연자답게 집에서 미리 떡꼬치 소스를 만들어오는 센스도 선보였다. 이후 세 사람은 어렸을 때 순대꼬치 먹던 추억을 소환하며, 직접 젓가락에 순대를 꽂아 꼬치를 만들어 먹었다.

이들은 오징어 볶음과 가마솥 밥도 먹었다. 심진화는 "미안한데, 이전 순대 맛을 다 잊게 해준다. 입가심이 싹 된다"라고 오징어 볶음 맛을 표현했다. 오징어 볶음에 잘 비빈 가마솥 밥은 세 사람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고, 심진화는 "얘네만으로도 환상 조합이다. 모둠순대 먹고 이거 꼭 먹고 가야 한다" 재차 강조했다. 홍윤화는 어리굴젓과의 조화도 강력 추천했다.

이어 김요한은 혼밥 외식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광고와 화보 촬영을 위해 지난 일주일간 밥을 거의 안 먹고 관리에 매진했다는 그. 이후 화보 촬영이 끝나자마자 SNS를 통해 눈여겨 봐온 30년 경력의 노포집을 찾았다. 김요한은 자리에 앉자마자 사장님의 추천을 받아 냉동목삼겹살 2인분을 주문했는데. 김요한은 자신을 알아보는 주변인들의 반응에도 "주변 눈치는 안 본다. 제가 배고파서 간 거니까" 당당함을 유지, 프로 혼밥러의 매력을 자랑했다.

김요한은 금세 2인분을 끝내고 고기 1인분을 추가 주문, 이어 볶음밥도 시켰다. 김요한은 그 자리에서 고추까지 직접 잘라 넣곤 "고추가 들어가야 한다. 너무 맛있다. (제가) 매운 걸 좋아한다. (저처럼) 매운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볶음밥에 청양고추를 썰어 넣으셨음 좋겠다" 맛 추천을 곁들이기도. 김요한은 서비스로 나온 된장찌개까지 완벽하게 클리어했다. 김요한은 요거트 스무디로 입가심 하며 '요한정식'을 제대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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