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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POP]'탈세' 판빙빙, 1431억 추징금 납부→860억 대작 '파청전'으로 복귀

입력 2020-06-03 18: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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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청전' 스틸컷
'파청전' 스틸컷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중국 톱스타 판빙빙이 2년만 제작비 860억 대작 '파청전'으로 복귀한다.

최근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판빙빙이 2년만 사극 '파청전'(巴??)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이 2년만 복귀하는 '파청전'은 이미 촬영이 완료된 작품. 하지만 남자주인공 가오윈샹(고운상)이 지난 2018년 호주 시드니에서 성폭행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으면서 위기를 맞이했다.

당시 한화 약 24억원으로 보석 신청을 하고 전자발찌를 차기도 했던 가오윈샹은 2년만 재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지만 불륜 논란도 겹치면서 2019년 아내인 배우 동쉬엔과 이혼했다.

가오윈샹이 논란이 생기면서 '파청전'의 남자주인공은 당시 판빙빙이 사귀던 리천으로 교체된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러나 얼마 안돼 판빙빙의 탈세 스캔들이 터지고 리천과도 결별하면서 지난 2018년 방영될 예정이었던 '파청전'은 기약없는 기다림을 겪게 됐다.

중국에서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배우가 출연하는 작품을 방영하지 않는게 대부분. 그럼에도 '파청전'은 유쿠에서 방영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 2018년 6월 중국 정부의 탈세 단속으로 2억 5500만위안(한화 약 440억)을 미납한 것이 밝혀지면서 추징금 8억 8400만위안(한화 약 1,431억원)을 납부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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