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종합]"드디어 개봉"‥'결백' 신혜선X배종옥의 유쾌 모녀케미 #호흡 #김희애(굿모닝FM)

입력 2020-06-05 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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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라디오 캡처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배종옥과 신혜선의 '결백'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5일 방송된 MBC라디오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영화 '결백'의 두 주역 신혜선과 배종옥이 출연했다.

영화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

'결백'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개봉을 미뤄왔던 바. 이날 신혜선은 "2월 초부터 홍보 중이다. 4개월 동안 하고 있다. 영화 촬영 스케줄 같다"고 말했다. 이어 "확진자 수가 줄면 '드디어?' 했다가 다시 늘어나면 실망하고 그랬다. 어제 시사회를 했는데 마스크도 다 착용하고 계시고, 거리두기 때문에 자리를 띄어 앉았어야 했다. 인사를 하러 들어갔는데 마음이 조금 그렇더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배종옥도 "홍보가 길어지니까 맥이 빠진다. 워낙 시국이 어려워서 개봉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까지 됐다"고 불안했던 때를 회상했다.

두 사람은 극중 모녀로 호흡을 맞췄다. 신혜선과 배종옥은 촬영 당시에는 캐릭터에 맞게 인사만 하고 지내고, 후에 홍보를 하다보면서 친해졌다고.

배종옥은 "훨씬 더 친해질 수 있었는데 영화적 관계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래서 분장할 때도 못 보게 했다. 매니저 등을 통해서 이야기를 전했다"고 말했다. 신혜선은 "이게 정말 도움이 됐다. 너무 친해지다 보면 역할로서 불편할 때가 몇 번 있었는데 이번에 선배님이 잡아주시니까 집중이 너무 잘 됐다"며 "홍보를 오래 하다 보니까 촬영 때보다 더 많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배종옥은 '부부의 세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희애와 함께했던 드라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난 2007년 '내 남자의 여자'를 통해 함께 출연했던 두 사람. 배종옥은 "'부부의 세계'를 집중하면서 못봤다. 시간 내서 다시 봐야할 것 같다"며 "(극중)제 남편 김상중 씨와 바람을 폈다. 언짢은 정도가 아니었다. 제가 화내는 '짤'이 있는데 그게 아직도 돌아다닌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내기도.

신혜선은 전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발레리나에 도전했던 바 있다. 신혜선은 "'결백' 촬영이랑 겹쳤었다. 적게는 1~2시간 하고, 쉬는 날에는 7시간 정도 3개월 정도 연습했다. 아직도 다리가 찢어지긴 한다. 그 전에는 아예 안 찢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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