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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살아본 적도 없는데"..'가보가' 최정윤, 청담동 며느리설에 고충 토로

입력 2020-06-07 11: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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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가족' 방송캡쳐
'가장 보통의 가족'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최정윤이 청담동 며느리설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는 최정윤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정윤은 육아로 인해 경력단절이 됐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일과 육아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정윤은 "워킹맘으로 산다는 건 힘든 일이다. 앞으로 나도 그렇게 살아야 하는데,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최정윤은 어린 딸이 있었고, 일을 나갈 때마다 매달리는 딸 때문에 걱정이었다.

최정윤의 딸은 "엄마가 나가면 속상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떨어지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제발 나도 데려가달라"라고 사정하며 최정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최정윤은 그런 딸에게 "엄마를 일찍 보내줘야 그만큼 일찍 들어올 수 있다"라고 말하며 떼어놓을 수 밖에 없었다.

최정윤은 택시를 타고 황급히 이동했다. 하하는 "차를 타고 다니지 않나"라고 물었다. 최정윤은 "마을버스가 있는데, 아이 때문에 버스 시간에 맞추기 어렵다. 그래서 택시를 타고 다닌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제 자동차가 없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하는 "사실 최정윤에게 '청담동 며느리'라는 타이틀이 있지 않나"라고 물었고, 최정윤은 "저는 청담동에 살아본 적이 없다"라고 하소연했다.

최정윤은 청담동 며느리설이 불거진 것에 대해 "아마 제 마지막 작품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에서 청담동 며느리 역을 맡았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저는 스스로 늘 열심히 살아왔다. 어른들의 도움 하나 받은 것 없었다. 그러나 청담동 며느리라고 불리면서 고충도 있고, 어려움도 있다.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가 안 가는 부분들이 있더라. 뒤에 후광이 있는 것처럼 비쳐서 억울할 때도 있다"라고 토로했다.

최정윤은 청담동 며느리설을 부인하며, 오히려 경력단절로 인해 고민하는 워킹맘의 모습을 보여줬다. 최정윤은 "아이가 중심이 되면서 자존감이 떨어지고 있다. 내가 없어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힘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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