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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정신병동 환자에 목 졸린 서예지 구했다

입력 2020-06-20 21: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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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 ‘싸이코지만 괜찮아’
tvN : ‘싸이코지만 괜찮아’

[헤럴드POP=최하늘 기자]김수현이 서예지를 구했다.

20일 방송된 tvN 드라마 ‘싸이코지만 괜찮아(연출 박신우, 극본 조용)’에서는 정신병동에서 흡연하는 고문영(서예지 분)과 문강태(김수현 분)가 첫 대면했다.

소아병동에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병원을 찾은 동화작가 고문영은 병원에서 흡연 중이었다. 이를 본 문강태는 “여기 금연구역이니까 얼른 끄세요”라는 말로 고문영과 첫 대면했다. 이에 고문영은 “혹시 운명을 믿냐”고 말하면서 문강태가 마시던 커피에 담배 꽁초를 집어넣으며 문강태를 지나쳐갔다.

한편, 고문영은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동화를 낭독했으나 고위험군 환자가 낭독회에 침입하면서 낭독회는 중단됐다. 이에 고문영은 “갑자기 뭐야”라고 분노하며 “댁이 뭔데 내 무대를 함부로 접냐 빨랑 다시 애들 불러라”라고 말했다. 그 사이 딸을 찾아 헤매던 정신병동 환자가 딸을 데리고 사라졌다. 으슥한 무대 뒤로 사라진 부녀를 목격한 고문영은 “아빠와 딸은 절대 떨어져 살 수 없어 그러느니 죽는 게 나아"라고 말하는 환자에게 ”그게 무슨 개소리냐“면서 ”찌질하게 굴지 말고 너 혼자 뒈지세요“라며 환자에 맞섰다. 그러자 환자는 고문영의 목을 졸랐고 도망친 아이가 문강태에게 무대 뒤 상황을 전했다.

그때, 목을 조르는 환자의 얼굴이 자신의 아버지로 겹쳐 보이며 힘겨워 하는 고문영을 문강태가 구하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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