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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집사부' CEO 남궁훈, 무한 생맥주→VR 놀이공원‥꿈의 회사 K사 복지

입력 2020-06-28 19: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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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방송캡쳐
'집사부일체'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꿈의 회사 카카오게임즈가 엄청난 복지로 감탄하게 만들었다.

2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카카오게임즈 CEO 남궁훈 사부와 만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익명 단체 톡방에 초대된 멤버들은 여러 복지에 깜짝 놀랐다. 회사서 일하는 동안 생맥주를 무한으로 마실 수 있으며, 매주 마지막 금요일은 놀금으로 휴무였다.

멤버들은 카카오게임즈로 향했다. 카카오게임즈의 CEO 남궁훈이었다. 취준생이 가장 가고 싶은 기업 1순위로 꼽힌 카카오의 방문에 멤버들은 즐거워했다. 남궁훈은 "시청률 걱정이 된다. 게임에 대한 학부모의 안 좋은 시선도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남궁훈은 "국내 게임 시장 규모가 14조다. 이는 K팝의 12배로, 수출과 고용을 다잡은 한국 경제의 효자다. 특히 e스포츠 분야는 전 세계적이다. 페이커는 연예인보다 유명하지 않나. 결승전에서 한국 대 한국 팀이 대결하는 경우도 많다. 게임을 무조건 걱정할 게 아니라, 자녀와의 소통 수단으로 삼는 것도 좋다"라고 말했다.

남궁훈은 한게임의 창업 멤버기도 했다. 남궁훈은 "저는 개발이 아닌 사업 출신이다. 회사의 이익을 위해 고민하다가 함께했던 창업 개발자가 PC방 관리 시스템을 만들었다. PC방 방문판매를 했다"라고 했다.

이어 멤버들은 회사 내부를 탐방했다. 직원들은 업무 중 게임을 하며 열일을 하고, 높낮이 책상을 이용해 서서 일하기도 했다. 또 전화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잠을 잘 수 있는 수면실이 따로 마련돼 있었다.

패키지도 있었다. 남궁훈은 입학 패키지, 출산 패키지에 대해 "이런 게 학부모가 되면 잘 모르는 경우도 있고, 챙기기 어렵다. 그래서 이렇게 패키지를 챙겨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생맥주 기계부터 시리얼, 라면 등 미니 편의점까지 무한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남궁훈은 "의식주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캠핑 대여도 해준다"라고 했다.

'집사부일체' 방송캡쳐
'집사부일체' 방송캡쳐

이어 입사 조건에 대해 "이력서를 보면 우리 회사에 입사하려고 썼는지 여러 회사 중 이름만 바꿔서 썼는지 보인다. 이 사람이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마구잡이식 스펙을 쌓은 건지 차이가 보이더라. 게임에서는 '테크트리'라고 한다. 여기에 도달하기 위해서 어떤 테크를 탔는지 전 과정을 본다"라고 팁을 전수했다.

다음으로 VR 게임 공간이 나타났다. 남궁훈은 "놀이동산을 가상 현실 세계로 만들었다. 기술의 발전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채워주고 싶었다. VR 버스를 만들었다. 찾아가는 놀이동산을 운영 중이다. 게임이 가진 긍정적인 의미, 어떻게 사회적으로 공헌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한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차은우는 실제로 놀이기구를 잘 타지 못한다고. 차은우는 VR을 통해 자이로드롭과 롤러코스터를 타고 리얼한 반응을 보였다. 차은우의 반응에 남궁훈은 "너무 뿌듯하다. 잘 만든 것 같다"라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남궁훈은 "게임의 가장 중요한 게 경쟁과 협력이다. 여러 사람과 함께하면 경쟁과 협력을 같이 하지 않나. 혼자 할 때보다 재미있지 않나. 회사 경영에 대해서 혼자 고민했던 적이 있다. CEO라는 직업이 부족 국가 시절 추장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사냥의 전리품을 어떻게 분배하는지도 중요하지 않나"라고 했다.

이어 멤버들은 운영자를 만났다. 양세형은 "게임 안에 여러 사람이 있지만, 운영자가 짱이다"라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임직원들은 입을 모아 "다른 회사 대표님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지나가다 눈이 마주쳐도 부담스럽지 않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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