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덕팀과 복팀의 무승부로 끝났다.
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레드벨벳의 아이린, 슬기와 세븐틴 정한, 승관이 인턴 코디로 나서 의뢰인을 위해 매물을 소개했다.
의뢰인은 친구와 함께 살 수 있는 서울 지역 투룸 전셋집을 원했다. 홈파티를 즐기고 싶다는 의뢰인은 “요리는 잘 안 하니까 집 주변에 시장이나 마트가 있으면 좋겠다”면서 침실은 따로 있는 게 좋다고 말했다. 신촌과 여의도에서 대중교통 45분 거리였으면 좋겠다던 의뢰인은 예산으로 3억 7천만 원을 내놨다.
아이린과 슬기, 덕팀장 김숙은 대단지 아파트의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신축 건물을 소개했다. 선유도역에서 7분 거리에 있는 이 매물은 주차타워가 완비되어 있고 CCTV가 잘 갖춰져 있었다. 안양천 뷰를 가지고 있는 이 집은 ‘뷰가 덤덤덤덤’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수납장이 없는 것이 단점으로 꼽혔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과 채광, 뷰 등이 장점으로 꼽힌 이 집은 전세가 2억 9천만 원으로 책정 됐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망원동에 있었다. 망원시장과 월드컵 시장을 가까이 둔 이 곳은 신축건물로 세모 지붕이 눈에 띄었다. 김숙은 이 집을 ‘망원의 행복’이라고 소개했다. 활용도가 높은 거실을 본 후 양세형은 “거실이 너무 마음에 든다”고 말하기도 했다. 2층은 방으로 사용해도 손색없을 넓고 아늑한 공간이었고 2층을 지나면 망원동이 내려다보이는 테리스가 있었다. 이 매물은 3억 6천 900만 원으로 정해졌다.
복팀에서는 장동민과 세븐틴의 승관, 정한이 함께 매물을 소개했다. 세븐틴의 승관은 “구해줘 홈즈가 핫하다 친구들이 즐겨 본다”면서 숙소 생활을 해본 경험자로서 친구들끼리 함께 사는 의뢰인을 위해 최적을 집을 고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복팀은 한강뷰가 보이는 건물이었다. 승관과 정한은 “저희 숙소에서도 한강이 보이는데 이렇게 탁 트이게 보이지는 않는다 여기가 더 좋은 것 같다”면서 감탄하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 정한은 “여기가 너무 마음에 드는 게 밝은 톤이라서 넓어 보인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도심 속에 있는 건물이라 공기 순환기가 옵션으로 마련되어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방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은 것이 단점으로 꼽혔다. 다만 이 집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옥상이 마련되어 있었다. 이 집은 전세가 3억 2천만 원으로 책정됐다.
복팀은 이어서 서울 목동의 투룸 복층집을 소개했다. 1층에는 편의시설이 입주 예정에 있는 이 집은 투명 중문 디자인과 넓은 현관이 개방감을 자랑했다. 양세형은 “투명한 중문이 좋더라”라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집은 방2개 화장실1개가 마련된 집으로 복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계단을 오르자 파티 공간으로 사용하기 좋은 넓은 거실이 나타났다. 정한은 “아랫층에 부족한 수납공간이 여기에 있다”면서 붙박이장을 소개했다. 복층에서 이어지는 옥상 테리스를 소개한 정한은 “옥상달빛 하우스라고 부를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여기서 끝이 아니라면서 감성을 저격하는 테라스 캠핑장을 공개했다. 이 집은 3억 6천 400만 원으로 예산 안에 세이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의뢰인이 복팀의 ‘옥상달빛’ 하우스를 선택하면서 선택 실패로 덕팀이 승리했다. 의리인은 예산을 고민했다면서도 “인테리어가 예뻐서 방법을 찾아보기로 하고 선택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