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투데이TV]'아이콘택트' 결혼 17년차 주부 "남편 때문에 화병..내 말 들어줄 생각 안해"

입력 2020-07-06 14:26:17
    • 복사완료!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에 11년 동안 ‘화병 노트’를 쓰며 마음을 달래 온 17년차 아내가 눈맞춤 신청자로 등장한다.

6일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결혼 17년차를 맞은 주부 박혜신 씨가 남편에게 눈맞춤을 신청한다. 남편과의 사이에 삼남매를 두고 있는 박 씨는 “남편 때문에 쌓인 울화로 화병에 걸린 것 같다”며 “얼굴에 시시때때로 열이 확 올라온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실제로 박 씨가 공개한 남편과의 일상은 문제점이 많아 보였다. 남편은 3~4개월씩 집에 안 들어오는 일이 흔했고, 일단 나가면 늦는 일이 부지기수였다. 외출하는 남편에게 박 씨는 “어디 가느냐”고 물었지만, 남편은 “뭘 물어봐. 어차피 늦을 걸 알면서”라고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박 씨는 “아이들은 지금 한참 아빠 손이 필요할 때인데, 항상 저런 식이니 다들 아빠를 어려워한다”며 “여러 번 얘기했는데, 제 말을 들어 줄 생각을 안 해서 참고 누르다 보니 화병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 씨는 “화가 날 때 밤마다 A4 용지에 혼자 ‘화병 노트’를 적었다”며 “약 11년 동안 7~8권, 300페이지가 넘을 것 같다”고 말해 3MC 강호동 이상민 하하를 경악하게 했다. 이런 심각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박 씨는 ‘아이콘택트’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남편의 행적을 실제로 미행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 상황을 본 하하는 조심스럽게 “우리...이제 이런 것까지 다루는 거야?”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불륜 현장을 목격하신 건가...”라며 착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11년 동안 ‘화병 노트’를 써 온 아내와, 집을 비우는 일이 잦은 남편의 기막힌 사연은 7월 6일 월요일 밤 9시 50분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채널A 아이콘택트)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