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크러쉬가 새 싱글 타이틀곡 '오하이오'를 최초로 공개했다.
14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크러쉬의 '오하이오'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크러쉬는 신곡 '오하이오' 발표를 한시간 남겨두고 "공연장에서 혹은 콘서트 장에서 대기하다가 올라오는거랑 이렇게 만나지 못하고 공연하는게 사뭇 달라서 아쉽긴 하지만 조금이나마 랜선 쇼케이스로 달래보자는 마음으로 준비해봤다"고 팬들을 향해 인사했다.
그 동안 음악작업을 하면서 지냈다는 크러쉬는 "지난 5월에 '자나깨나'를 발매했었고 7월 두 달만에 컴백을 하게 됐다. 신곡들은 조금 이따 들려드릴 예정"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나빠', '자나깨나', '이비자' 등 노래를 밴드와 라이브로 선보인 크러쉬는 "피드백이 직접적으로 관객여러분의 표정이나 환호나 호응을 들을 수 없으니까 에너지가 그립긴 한 것 같다. 마지막 공연이 작년 연말 12월 31일이었다. 반년이 넘게 지난 것 같다"고 그리움을 표하면서도 멋지게 무대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크러쉬는 댓글창을 통해 팬들에게 신청곡을 받기도 했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잘자'와 '넌'을 선보이게 된 크러쉬는 가사 실수로 생방송의 묘미를 뽐내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새 싱글앨범 '오하이오'의 수록곡 '렛미'도 최초 공개 됐다. 크러쉬는 "이 곡은 저의 친구와 함께 작업한 곡이고 피처링까지 참여해줬다. 요즘 놀면 머하니에서 사랑 받고 있는 90년대 바이브고 사랑스러운 노래다"라고 소개했다.
랜선 콘서트를 떠오르게 한 쇼케이스의 마지막 곡은 이번 타이틀곡 '오하이오'였다. 크러쉬는 뮤직비디오에 대해 "저는 마지막 장면 보시면 뮤직비디오에서 지휘를 하는 듯한 장면이 있는데 신나보이지만 신나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이 담겨 있다. 저의 그런 복잡한 감정들과 희노애락이 담긴 뮤직비디오니까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 노래는 굉장히 에너제틱하기 때문에 여러분과 준비를 좀 해야할 것 같다. '오하이오' 들으면서 이 여름을 격파할 수 있는 시원함과 청량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내적 댄스가 아니라 진짜 댄스를 추실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