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국제수사' 측이 김민아와의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공개하지 않는다.
영화 '국제수사' 관계자는 15일 오후 헤럴드POP에 "김민아와 당초 4~5월 개봉을 예상하고 영상을 찍었었는데, 개봉이 8월로 정해짐에 따라 시의성에 맞지 않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제수사'는 올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홍보 차원에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주역인 배우 곽도원, 김희원, 김대명이 출연하는가 하면, 방송인 김민아와 유튜브 채널 '주가 빛나는 밤에' 사전 녹화를 진행했다.
이러한 가운데 김민아는 최근 유튜브 채널 '왓더빽 시즌2'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성희롱적인 발언을 해 비난에 휩싸였고,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국제수사' 측은 이번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보이지만, 개봉이 변경되면서 시의성에 맞지 않아 김민아와의 콜라보레이션 영상은 폐기하기로 결정했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이다. 영화의 80%를 필리핀 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
곽도원의 첫 코미디 연기 도전에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새로운 호흡과 찰진 케미로 이목을 끄는 '국제수사'는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이 미뤄져 오는 8월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