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오정세가 엄마 이야기를 꺼냈다.
19일 방송된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연출 박신우, 극본 조용)’에서는 문상태(오정세 분)이 박행자(장영남 분)에게 엄마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조재수(강기둥 분)는 멀어진 문강태(김수현 분), 문상태 형제를 화해시키기 위해서 문상태를 공략했다. 갓 구운 피자를 가져 온 조재수는 잠든 척 하고 있는 문상태 앞에서 “형님이 제일 좋아하는 피자 가지고 왔는데 어떡하지”라면서 “알바도 없는데 가게를 비워두면 안 되지 갔다왔을 때 비워져있으면 기분이 참 좋겠다”라는 말을 남기고는 문상태 옆에 피자를 두고 나갔다. 그가 나간 후 눈을 뜬 문상태는 피자를 앞에 두고 갈등했다.
한편, 수간호사 박행자은 문강태와 다툰 후 병실에 처박혀 우울해 하는 문상태를 위해 브라키오사우르스 인형과 책을 선물했다. 박행자는 기뻐하는 문상태를 보면서 공룡 이야기를 들었다. 설명을 듣던 박행자는 “그런데 둘리 엄마는 둘리랑 모자지간인데 왜 종이 "르지?”라고 물었다. 이에 문상태는 “굿 퀘스쳔”이라며 “둘리가 아직 알에 있을 때 둘리 진짜 엄마가 알을 잃어버렸는데 그걸 둘리 엄마가 키웠을 거라고 추측한다 추측일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박행자는 “그렇구나 가짜 엄만데 좋은 엄마였네”라고 대답했다. 문상태는 “가짜는 나쁜 건데 좋았다”고 끄덕였다. 이에 박행자는 은근슬쩍 핵심질문을 던졌다. “상태 씨 어머니도 좋은 엄마였어요?”라고 물은 것. 이에 잠시 망설이던 문상태는 “나한테는 좋은 엄마 강태한테는 나쁜 엄마”라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강태가 고문영(서예지 분)과의 관계를 정리한 후 형 문상태 곁으로 돌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