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나나가 애국보수당 의원들에 배신 당했다.
2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출사표'에서는 구세라(나나 분)가 추경안 통과를 위해 애국보수당 의원들과 약속했지만 배신당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세라가 세족식 행사에서 "여러번 민원을 넣었는데 구청장님 마음에 닿지 않은듯하여 프로그램 하나를 준비했다"라며 공프공으로 구청장 원소정(배해선 분)을 위협했다. 이어 모두가 겁을 먹고 구세라는 "제가 말씀 드렸잖아요. 간단한 체험 프로그램이라니까요? 구청장님의 현명한 판단 기다릴게요"라고 도발했다. 이후 원소정은 허덕구에 "오늘 있었던 일 절대 청사 밖으로 못 나가게 단속하세요"라고 단속했다. 그리고 구세라가 찾아왔다.
이대철(박성근 분)은 "맞지? 나한테 어제"라며 서공명(박성훈 분)에게 조언해줬던 일을 떠올렸다. 전날 서공명은 "제 친구가 담당하는 민원건인데 뭔가 방법이 없을까요?"라고 물었고, 이대철은 "첫 발령부터 지금까지 지박령 됐지. 민원은 한명이 계속 넣는 것보다 100명 주민청원 한방에 넣는게 빠르다. 요즘은 또 인터넷으로 하면 100명 금방채워"라고 방법을 알려줬던 것. 이대철은 "설마 내가 조언해준 데로 그대로 써 먹지는 않겠지? 세라씨가?"라며 불안해했다. 이에 서공명은 "아마 지금쯤 얘기하고 있겠죠?"라고 답했다.
이후 원소정은 조맹덕(안내상 분)을 찾아가 "구세라를 파면할수는 없을까요?"라고 물었고, 김민재(한준우 분)의 "구청장님께서 골프연습장 허가 직권취소 하시면 어떨까요? 도시계획 변경을 통해 풀어준다고 한다면 불평하지 않을거다 .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받아들여 공식 발표를 했다.
구세라가 아빠 구영태(안길강 분)의 부탁으로 아파트 경비원 민원을 받았다. 구세라가 봉추산(윤주상 분)에게 "지난번 일은 죄송했다. 지방체 발행 동의안 때요. 저는 월급을 꼭 받고 싶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봉추산은 구세라와 윤희수(유다인 분)에 "도움이 필요해서 보자고 했다. 추가 경쟁 예산으로 복구하려고 한다. 구세라 의원이 관심을 가진 고용안정지원금도 포함된다. 두 의원님들을 애국보수당에서 찬성 2표를 얻어 올 수 있는지 고민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부탁했다.
이어 구세라는 양내성(유성주 분) 다이어리를 통해 심장시 의원들이 체육대회에서 1등을 원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체육대회에서 구세라는 심장양(서진원 분), 장하운(한동규 분), 시단규(이창직 분) 의원들에 "구의회 추가 경쟁 예산 찬성해주세요 아무리 생각해도 의원님들이 낸 조례니까 AS 해주셔야 한다. 무상은 아니고 체육대회 우승은 해야되잖아요"라며 자신의 운동신경을 어필했다. 구세라의 활약으로 마원구가 한울구와 체육대회에서 우승했다.
구세라가 경비원들을 찾아갔다. 구세라는 "민원 주셨던 해고 문제는 해결될거 같다. 걱정 마시라는 말씀 드리려고 들렸다"라고 소식을 알렸고, 확실히 하기 위해 심장시 의원들에 각서를 보냈다. 구세라가 매일 하루 세번 심장시에 각서 사진을 보냈던 것.
한편 구의회에서 애국보수당이 구세라와의 약속과 달리 추경안 반대를 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