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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현장]박수인, 골프장 갑질 논란 억울함 호소→눈물 "父 현재 투병중"

입력 2020-07-30 18: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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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수인/사진=민선유 기자
배우 박수인/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수인이 병상에 있는 아버지를 언급하며 눈물을 쏟았다.

배우 박수인의 골프장 갑질 논란 관련 기자회견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별관 3층 사이프러스홀에서 열렸다. 박수인, 하유준 변호사가 참석했다.

이날 박수인은 "골프장에서 갑질한 사실이 전혀 없다. 오히려 부당한 대우를 받은 소비자이자 피해자다. 골프장 측은 내가 배우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마자 이 사건을 갑질 사건으로 둔갑시켜 무차별적으로 비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박수인으로서 내 명예를 되찾기 위해 사비를 털어서라도 내 입장을 해명하는 이 자리를 꼭 만들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수인은 "나는 진실은 어떤 무기보다 강하다라는 말을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 항상 내 신념으로 여기며 살아왔다. 이런 아빠의 말씀은 여태껏 오래된 고된 무명생활에도 불구 지금까지 버텨온 원동력이자 에너지이며 열정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이런 논란에 휩싸인 딸을 너무 걱정해주는, 병상에서 투병 중인 아빠가 딸의 이런 당당한 모습을 보시고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으시면 좋겠다"고 바람을 표했다.

한편 박수인은 캐디의 폭로로 골프장 갑질 논란에 휩싸였고, 박수인 변호인 측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언론사의 정정보도와 골프장 및 캐디의 공식적인 사과를 정식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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