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나래가 이태환에게 연애에 대해 조언했다.
8일 밤 9시 방송된 SBS '박장데소'에서는 이태환에게 연애 조언을 하는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과의 데이트를 먼저 하고 나온 이태환은 자신을 기다리는 박나래를 봤다. 박나래는 건물에서 이태환이 나오자 마자 영화 '러브 액추얼리' 처럼 스케치북에 메세지를 써서 이태환에게 보여줬다.
이에 이태환은 감동 받았다며 기뻐했다. 박나래는 "뻔한 데이트가 아닌 펀한 데이트, 세상도 구하고 여자도 구하는 무비 히어로 데이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세 사람은 함께 차에 올라타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나래는 이태환에게 "작품 했던 분들 말고는 잘 안 보신다고 그랬는데 저장된 여자 전화번호가 몇 개냐"고 물었고 이에 이태환은 “10명에서 15명”이라며 “자주 연락하는 여성은 10명”이라고 답했다.
이어 박나래는 이태환에게 "주로 남자친구들하고만 노냐"고 물었고 이태환은 "동갑내가 친구들이 있는데, 카페에서 4시간 동안 수다를 떤다"며 "평소에 맨날 남자인 친구들만 만나니까 누군가 다가오면 무섭고 연애 하기도 무섭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한참 연애할 나이인 이태환에게 안타까움을 느끼며 특이한 데이트 코스를 준비했다. 바로 로봇이 음료를 만드는 카페였다.
로봇카페에서 박나래는 이태환에게 연애에 대해 조언 하겠다고 나섰다. 주제는 연상녀 유혹법이었다. 박나래는 "연상 누나들이 심쿵하는 포인트를 알려주겠다"며 "누나를 뭐라고 부르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태환이 그냥 "누나"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최악"이라며 "묘한 반존대 혹시 모르냐"고 말했다. 이태환이 모른다는 표정을 짓자 박나래는 "'나래 씨, 밥 먹었어?'와 같은거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태환은 "'나래 씨, 진지 먹었냐' 이런 식이냐"고 물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에 박나래는 그런게 아니라고 했다. 그러자 이태환은 "나래 씨, 영화 보러 갈래?"라고 하며 제대로 된 반존재를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