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OP이슈]"5년간 좋은 꿈 꿨다 생각"..홍사운드, 쯔양 저격→방송 활동 중단

입력 2020-08-10 17:04:42
    • 복사완료!

유튜브 채널 '홍사운드' 캡처
유튜브 채널 '홍사운드'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유튜브 뒷광고 논란과 관련한 실체를 폭로한 홍사운드가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10일 홍사운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HONG SOUND'를 통해 '뒷광고 논란에 대한 해명 및 전할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홍사운드는 '뒷광고'의 정의에 대해 "새롭게 생겨난 신조어고, 참PD님이 처음 사용했다. '뒷광고'는 광고주에게 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광고라고 표기하지 않고 '내돈내산'인 척하면서 시청자들을 속이는 기만하는 행위"라며 "제가 정의한 것 아니라 그 분(참PD)이 설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뒷광고'를 하고 있던 유튜버들이 상세보기 최하단에 안보이게끔 써놨는데 이제와서 다시 적거나 유료광고 포함을 체크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속여왔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는 그런 적이 없었던 것처럼, 광고 표시를 열심히 했던 척 발빠른 대응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뒷광고'를 사과하는 유튜버들에게 "사과문을 정확하게 써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자신의 잘못을 축소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뒷광고 내용을 상세하게 적어야 한다"라고 구체적이고 명확한 사과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뒷광고' 저격한 후 손해를 크게 봤다는 홍사운드는 "어떻게 보면 내부고발인데 이제 광고가 들어오겠나"라며 "조회수 100만짜리 10개 터지는 것보다 치킨 광고 하나 찍는 게 수익이 더 좋다"고 고백했다.

홍사운드는 "한 5년 정도 좋은 꿈 꿨다고 생각하겠다"며 먹방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떠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독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여러분들 생각나면 생방송만 하겠다. 여러분들 보러 종종 오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사운드는 '뒷광고' 논란과 관련해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을 저격했다. 이후 쯔양은 허위사실에 대한 공격적인 댓글 문화에 지쳤다며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홍사운드 역시 먹방을 중단하겠다며 잠정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뒷광고'한 사람들은 안 떠나는데 왜 홍사운드가 떠나냐", "이런 식으로 끝내면 어떻게 내부고발하냐. 더 당당해져라", "그동안 수고많으셨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홍사운드는 인기 먹방 유튜버로, 구독자 164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